요즘들어 자존감이 점점 계속 떨어 지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덧 6년차가 된 개발자 입니다...
현재는 중소기업 솔루션 회사에서 다니고 있고 첫 직장이였습니다 .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서
프로젝트 나가면 회사 솔루션을 이용해서 개발 합니다. 6년동안 개발을 하다보니 왠만한 기능들은
솔루션으로 되어있어서 사용하게 되고 어느순간 하다보니 ..기술보다는 업무지식이 쌓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개발자는 기술이 뛰어 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렇지 못하더라고요.
okky 게시판에 모든글들을 거의 보는 편인데 가끔 질문들을 보면 2~3년차 분들이 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제대로 답을 못할때 가 많습니다 . 이런저를 보면 점점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고요 .난 도대체 6년동안 뭘 한건가 하고요.. 회사내에서는 인정을 받고는 있습니다. PM분들이 프로젝트 나가시면 항상 저를 데려 가시려고 하시거든요 .그건 제가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회사에 어느정도 있다보니 솔루션에 대해 대부분 알고 가끔 솔루션이 없는 기능들은 구글링을 해서나 어떻게서든 해결을 하긴 합니다.
지금 시점을 계기로 다시 공부를 좀 하려고 합니다 . 요즘 널널해서 칼퇴근을 자주 하는데 저만의 지식을 좀 쌓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
그리고 많은 글들을 보다보니 연봉을 높이는 방법은 이직이다 라는 말들이 많은데 저도 동의합니다..
현재 제 연봉은 4500정도 됩니다.. 많이 받는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지만 같이 입사한 동기들중에 퇴사해서 이직한 동기들을 보면 부럽더라고요 .
처음에 입사할떄만 해도 3년안에 이직을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 현실은 아직 지금 직장에 머물러 있습니다 .
이직할 곳을 찾고 서류를 넣으려고 하는데 문득 겁이납니다 . 경력은 6년차지만 지식은 3년차도 안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기술면접에서 탈탈 털리면 어떻게 하지 이떄까지 뭐했냐 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 제 멘탈을 감당할 자신이 없거든요...
일하다가 갑자기 이런 저런 생각이들어서 두서 없이 주절주절 썻네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