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남자 국비 1번 중도포기 저같은 애들도 생신입으로 할수 있을까요?
올해로 30세고
중,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심하게 찐모 취급받아서
괴롭힘도 많이 당하고 그랬고요
남들같이 패션이나 여러가지를 유행에 못따라갔음
그래서 중,고등학교때는 친구라고 할만한애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남들처럼 저는 현재도 누구한테나 결혼식에 초대도 못받아봤습니다
결혼식은 대학 동생 정도 1명 뿐이네요..
20대의 저의 인생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20세 지방 4년제 대학에 들어가고 반년만에 자퇴..
그리고 알바를 해보려고 시도 했는데
남들이랑 다르게 겉으로 보면
인싸성격이 아니라 자주 광탈
그렇게 반년을 백수로 보냄
21세 폴리텍 1년과정 다니다가 자격증은 선반기능사 1개 따고 폴리텍에 있는 당시 20대후반~30대중반 형님들이랑 잘 어울리지를 못해서 은따 취급받음..
22세 폴리텍 1년과정 졸업후 편의점 알바를 4개월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백수로 지냄
23세 제대로 돈모아보자라고 생각하고 취성패로 오토캐드 2개월정도 배우고 이걸로 취업 못하고..
9개월동안 주방보조로 알바한거로 일본 어학연수를 준비함
24세 일본 어학연수중에 주방보조로 알바하면서 우연히 여친 1명이랑 사겼지만 제대로 성과는 안나오고 좌절
25세 일본 어학연수도중 생활과 금전적으로 힘들어서 귀국 그리고 주방보조로 3개월정도 알바했고 임금체불도 마지막개월에 당했어요
당시 주방보조로 알바하면서 저는 성격이 두루뭉치는 성격이 아니라 무리에서 투명인간 취급받음
26세 부모님이 전문대 가보라는 권유에 전문대 정보통신과에 진학하게 됐는데 그당시 제가 전공수업이 너무 어려웠고 누구한테 물어보는걸 어려워하는 성격이라 학점 관리를 못해서 학점이 2.6이 나옴.. 남들이랑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 못한탓에 폴리텍 1년때처럼없는 취급받았습니다..
27세 전문대 2학년때 2학기때 1달 실습과정하고 6개월정도 하고 졸업 학점은 38명중 35등으로 자격증은 취득 못한채 2.65가 나온채로 졸업했고..
28세 전문대 졸업후 실습과정 하던곳에서 블랙기업답게 저보고 그만나오라고 하고 짤린뒤
충성파 8월쯤부터 it국비지원 해보자 했는데 2개월정도 하고 중도포기..
29세 친형의 사업으로 부업으로 일을 도와주기로 하고 저는 저대로 5개월정도 현수막 만드는일을 했음..
근데 블랙기업이었는지 제가 월급내역서를 부탁하니까
거기선 12월까지 하고 나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12월부터 계속 이력서를 돌리는데 광탈중이고요..
30세 현재 직장을 찾아보려고 이력서를 넣는데 계속 광탈되는중..
알바를 해보려고 하면 제나이에 알바하면 한심한 눈초리로 볼까봐 두려워집니다
솔직히 후회합니다
24~25이쯤에 일본어학연수 같은거는 가지말고
자격증 더 준비해서 타이밍 맞게 더 어린나이에 취업했어야 했는데 이런생각이요..
그래서 이번엔 진짜로 취업해보겠다는 다짐으로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배운것을 포기해버린게 많은
저같은애들도 it 다시 재도전 한다면 할수 있을까요?
여긴 it관련 게시판이지만
아니면 다른직종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