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노바같은 사설교육기관이 많아져야 합니다.
SW에 한하여 대학교육이 무너진 현실입니다.
4년내내 학과시험이나 잘 치기 위한 교육만 받았으니
당연히 무너지는 것이겠죠.
프로그래밍은 권투나 드로잉과 같은 것인데
4지선다 정도의 종이시험이 평가의 기준인 것이죠.
그러나 IT업계는 새로운 인재들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향후 10년동안 수십만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 자체 SW인력이 없이 계약식 SI로 진행하는 대기업들과
관공서들이 앞으로는 자체 SW인력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래서 실력위주의 개발자교육기관이 절실합니다.
앞으로 많은 학원들이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그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콕 찝어서 팀노바 대표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요 몇년간 IT업계는 코딩테스트가 실패했음을 선언했습니다.
대체제가 필요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추천장입니다.
학원의 명예를 걸고 특정 인재를 오랜시간동안 평가한 뒤에
시스템적인 추천장을 도출해내는 프로세스가 있어야 합니다.
딱 자기 학원의 졸업생만 평가하지 말고 외부의 경력자도 평가해 주셔야 합니다.
100만원 정도의 비용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신입, 경력과 상관없이 한달간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서
학원을 다니면서 각종 미션을 해결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학원의 시스템에 맞게
수십페이지 분량의 추천장을 도출해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은 기업이 인정하는 학원의 입사지원추천장을
믿고 해당 인재를 등용하는 것입니다. 연봉도 책정하구요.
그러면 프로그래머는 이력서를 아예 안써도 됩니다.
글빨 좋은 사람이 이력서만 잘써서 잘나가는 것은 불합리합니다.
마지막 연봉가지고 인재를 평가하는 악습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내 능력이 크게 일취월장했다면 100만원 한번 더 내고(업뎃은 좀 깎아주던지)
다시 해당 학원에서 평가받고 추천장을 갱신하면 됩니다.
연봉 3천받던 사람이 갑자기 7천이 될 수도 있겠죠.
즉, 추천장이든 뭐든 인재평가를 담당해야 하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현재 헤드헌터가 그 기능을 거의 못합니다.
직군이 맞는지도 되려 물어보는 수준입니다. 보도방도 그 기능을 못합니다.
그들에게는 개발자의 능력을 평가할 실력이 없습니다.
인재의 종합적인 평가는 팀노바같이
현직 개발자를 교육자로 가지고 있는 학원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의 낡고 구태의연한 인재평가시스템을 폐기해야 합니다.
팀노바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ㅎ
명예훼손고소는 한번 시작하시면 끝장을 보십시요^^
경찰조서, 검찰출두, 재판.. 끝까지 가야 사과라도 합니다.
감정을 자제하시고 기계처럼 법과 시스템을 이용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손해까지 보전할 수 있는 롤을 만들어 내시길 바랍니다.
벌금 좀 낸다고 사람 안죽습니다. 원인이 있으면 항상 결과도 있다는 것을
만인에게 보여주는 그 전례가 오히려 악플러의 인생에도 큰 교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