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웹 개발 국비 학원 찾아보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 그리고 개발자님들 조언 가능하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산업공학과 졸업예정이고 미약하나마 1개월짜리 정처기 자격증을 취득한 개발자 지망생입니다. 저처럼 국비 지원 과정을 알아보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글이 두서가 없어도 국비 관련 내용을 찾아보려 하시는 분들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시면 최소한 제가 했던 고민과 관련하여서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발에 대해서 배우고 싶은 학생이라 아직 개발관련 전문 용어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도 조금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제가 자바 웹개발을 찾아보는 중 이라서 다른 과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학원 얘기에 앞서 국비 지원 과정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소개를 하겠습니다. 국비 무료 과정은 여러개의 종류가 있지만 여기선 국가기반 산업이라고 해서 it 학원 쪽에서는 100%무료로 진행이 되는 과정입니다. 저는 java 웹 개발 과정을 선택했고 이는 100% 무료 과정입니다. 그리고 학원 정보에서 보통 한달에 최대 40만원 지원 가능이라고 적어 놓은 것을 보셨을 텐데 이는 취업 성공패키지와 내일 배움 카드제도와 연결이 되는 지원금입니다. 기본적으로 내일 배움 카드 제도로만 수강을 할 경우 카드 발급까지 1~2주가 소요되며 지원금은 최대 11만원정도 이고 이는 출석일 기준으로 모두 출석 하였을 경우 입니다. 이제 최대 40만원을 준다는 이유는 저 취업 성공패키지라는 과정을 신청했을 때 이며 이 역시 출석 기준으로 수당을 지급해주는 것이고 앞서 말한 11만원과 합해서 40만원 정도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취업성공 패키지의 경우 보통 상담기간이 여유 있게 5주에서 6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학원들 같은 경우는 제휴가 되어 있는 센터에서 상담 기간을 줄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이 정보는 써도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들은 내용이기 때문에 써봅니다.) 자세한 상담 신청이나 관련 내용은 이제 고용센터에 전화를 하시거나 학원에서 친철하게 안내해 줄 것입니다.
학원을 가기 전에 본인이 어떤 과정을 듣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 같은 경우는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웹인지 앱인지 응용프로그램인지 하다 못해 최소한 언어라도 JAVA냐(실은 대부분의 과정은 java입니다. 학원의 경우에서 java웹 개발이 si 관련 시장으로 취업시키기 편하거든요.), C나 C++,C#(보통 응용 프로그램이나 임베디드 과정에서 배우는 언어고 c#은 unity에서 필요해서 게임 쪽에서도 씁니다.), python(머신러닝이나 빅데이터 과정에서 거의 들어가 있고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한 과정에 있었습니다. 파이썬을 이용해 당연히 웹개발도 할 수 있지만 학원들에선 가르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까지 학원에서 리액트나 뷰를 가르치는 곳은 본적이 없습니다. 아마 프론트 앤드 쪽은 국비보다는 사비로 들어야 할 듯 싶습니다. 인프런이나 패스트 캠퍼스 등에서 여러가지 강의가 있으니 정말 돈이 문제가 된다면 국비 과정을 들으면서 인강만 들으셔도 될 듯 싶습니다.) 위와 같은 정보들은 관심이 있으셔서 찾아보시면 정말 많은 분들이 블로그나 오키 커뮤니티 등에 잘 정리를 해놓으셨습니다. 6개월동안 진짜 집중해서 공부하려고 하시면 아무래도 찾아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 학원
제가 모든 학원에 대해서 다 조사해 보진 않았지만 상당히 많은 학원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꼭 집어서 어떤 학원이 좋다고 말할 수준은 되지 않고 홍보를 하는 것 같아서 학원 명은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큰 학원들 먼저 말씀 드리자면 큰 학원들은 기본적으로 취업 연계 같은 부분에서 풀을 넓게 가지고 있고 교육과정들이 정립이 된듯 합니다. 각 학원 별 특징 같은 경우는 본인들이 직접 학원에 전화상담 후 방문상담을 통해 내용을 들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도 지금 인턴 신분이라 발품을 팔고 다니는 데에 한계가 있어서 많이 돌아 다녀 보진 못했지만 일이 끝난 이후에도 상담을 해주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상담 시에 꼼꼼하게 자기가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앞서 말한 기본적인 내용).
작은 학원들의 경우는 뭐라고 답해드리기 어렵습니다. 정말 학원 별로 케바케인 곳이 많고 보통 작은 학원들도 큰 학원의 커리큘럼을 가져와서 가르치며 강사분들을 얼마나 좋은 분을 모셔왔나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hrd 사이트를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국비지원 알아보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사이트인데 국비지원의 경우 나라에서 운영하다 보니 여러가지 정보들이 여기에 다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팁은 구직자 훈련 조건 검색에서 시작일을 2015년이나 2016년 정도로 돌려서 검색하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이전에 어떤 수업이 있었고 어떤 강의가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알아본 학원이 있으면 먼저 학원 이름을 클릭해 학원의 전체적인 정보를 봅니다. 거기 보시면 과정별로 취업률 현황이랑 취업 연봉이 있습니다.(대체로 2000만원 대 선에 있는게 보일 겁니다. 정말 열심히 해야 좋은 데를 갈 수 있겠죠?) 그리고 학원이 몇년 정도 되어 있는지 정보를 보고 각 과정을 선택하면 그 과정에 대한 내용들이 전부 있습니다. 거기서 가장 중요하게 볼 것은 수강평입니다. 개인적으로 되게 좋은 시스템인게 수강평을 입력을 안하면 수당을 주지 않으니 사람들이 대부분 수강평을 작성해 놨더 군요. 아무튼 이러이러한 정보들이 있으니 학원을 고르실 때 참고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2. 커리큘럼
쓰다보니 앞에 내용을 거의 다 써버린 듯 하네요. 그렇지만 커리큘럼 이 커리큘럼을 묻는 질문들이 엄청 많은데 거의 모든 과정이 java 웹개발 과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java ,html, css, javascript, jquery, servlet, jsp, spring, git 딱 이렇게 배우는 과정입니다. 아마 6개월에서 7개월이라 보시면 되는데 중간혹은 마지막에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보통 ux/xi 과정이나 스마트 웹&콘텐츠 과정이 꼭 기획적이거나 디자인 쪽을 다룰거 같지만 사실상 직접 과정을 들어본 경우는 딱 자바 웹개발자 였습니다. 이유를 여쭤보니 돌아오는 답변은 ncs(국가기준)에서 통과 시켜주는 기준에 저 내용들이 필요해서 였습니다. 쉽게말해 hrd 사이트나 커리큘럼 소개사이트에 있는 ncs 기준이랑 실제는 다를 것입니다. 배운다 해도 깊게 배우진 않고 시간할애가 크게 들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앱개발 과정들을 전부 본 것은 아니지만 앱개발 과정도 저렇게 웹개발을 배우다가 java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조금 가르쳐주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국비 무료 과정에 앱이 안들어가 있거나 앱개발을 처음부터 배워서는 비전공자 국비 교육 수료생이 경쟁력이 없어서 일것 같다는 생각이지만 이 부분은 추측입니다.(고수님들 제 생각이 맞나요?) 고로 위의 내용들 java ,html, css, javascript, jquery, servlet, jsp, spring, git들은 아마 사용하는 툴이 달라 질 순 있겠지만 결국 같은 내용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spring, git 도 다른 프레임워크나 maven(?) 등의 툴을 사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3. 강사
전 게인적으로 강사님이 앞에 두개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프로 6개월간 직접 강의를 듣고 내가 모르는 지식을 전수 받아야 할 분이니 중요성은 다들 알고 계시겠죠. 이 부분은 앞서 말한 hrd 사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학원과 커리큘럼 그리고 개강일을 정했다면 어떤 강사분이 수업을 맡게 되는지 알수 있게 됩니다. 아마 강사분이 따로 공고가 안되어 있더라도 학원에 직접 문의를 넣으면 알려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전 강사님이 안정해져있다면 거리나 지원비 등 다른 메리트가 없다면 과감하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어떤 강의를 하셨는지 그리고 경력 등을 같이 물어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hrd 사이트에서 그 수업을 찾아 수강평을 열어보시면 됩니다. 그럼 여러가지 답변들을 보시고 본인이 판단하시면 됩니다. 오키에서도 좋은 수강평을 알 수 있지만 그 사이트에선 아무래도 직접 수강한지 얼마 안된 분들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4.마지막으로 이건 제 질문인데 혹시 답변 해주실 수 있는 분이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ㅎㅎ
저는 학원과정과 커리큘럼 등을 정했습니다. 가장 크게 본 부분이 강사님이였는데요.
학원 A, B, C 로 설명드리고 어디를 더 추천해 주시는지 보고 싶습니다.
A 학원 거리 : 도보 30분
학원 : 작은 학원 다만 수강평들이 매우 높고 나름의 연계 기업들이 존재
강사 : 이 학원에서 수업을 하는 중이라 아직 수강평을 확인 할 수 없지만 다른 수강평들로 추 측해 보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개강 : 개강일이 빨라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불가 수당 11만원
B 학원 거리 : 지하철이용 1시간
학원 : 대형 학원 취업지원이 잘 되어 있음
강사 : 강사 수강평이 정말 좋음 다른 강의 평가를 봐도 이렇게 좋은 강평이 없음 강평 최고점
개강 : 약 1개월 개강까지 여유시간 존재 취업성공패키지 수당 40만원
C 학원 거리 : 버스 15 분
학원 : 중형 학원 특이하게 기업 연수가 존재 기업의 평가가 안좋은 곳도 있지만 의외로 괜찮 은 기업이 있음, 웹개발 과정에 유일하게 오픈 소스에 api 사용하는 수업을 함(이 부분 에서 다른 학원에서 배우는 것 보다 메리트가 있을지 아니면 혼자 독학으로 해결할 수 준 인지 궁금합니다.)
강사 : 강사가 아직 미정(보통 강사가 미정이면 관심이 없으나 기업 연수 및 거리 때문에 고민)
개강 : 약 1개월 개강까지 여유시간 존재 취업성공패키지 수당 40만원
찾아본 끝에 위 세개 과정이 그나마 저랑 제일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결국 결정은 제가 하겠지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ㅎㅎ
그리고 공부와 관련해서 위의 과정들은 코더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한가요? 물론 어느정도의 개발자 적인 지식도 같이 가르쳐 주시겠지만 왠지 그냥 양산형 코더를 만드는 과정인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들고는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학원에선 개발을 할 때 필요한 코딩능력과 기본 지식을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혼자서 네트워크, 자료구조, 알고리즘, os, 이산수학, 등등의 컴퓨터 공학과 기본 지식들을 공부를 하면 될까요?(물론 시간이 부족해서 학원 과정 따라가기에도 벅찰 것 같습니다.ㅠㅠ)
다음은 학위와 관련해서 컴퓨터학과 관련 학위가 크게 작용을 하나요? 독학사라는 제도를 사용해서 컴퓨터 과학과 학위라도 따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데 필수적인 건지 알고 싶습니다. 독학학위제는 정보처리 기사가 있으면 한번의 시험이면 딸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시험 내용은 컴퓨터 공학과 관련 지식과 기본 교양 과목들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원 관련해서 안좋은 얘기도 많이 나오고 하는데 솔직히 국비과정을 선택하는 입장에서 다들 절박함 혹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같이 나아가는 입장에서 다들 최대한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고 결국 어딜가도 본인이 더 해야 실력이 느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 같이 열심해 해서 오끼에서 활동하시는 멋진 개발자님들 목표로 나아가 봅시다. 화이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