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국비교육 진로 고민
여지껏 pc유지보수 경력 2년
구내선로 경력 1년6개월이 전부인 사람입니다.
pc유지보수할때 네트워크당담자분 보면서 나도 저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했엇습니다
뭔가 전문적으로 보이고 재밌어보이고 그냥 옆에서 가끔 보면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네트워크 관련된직업을하고싶다고 생각을 했엇습니다.
그게 20대 후반때의 일이구요..
그래서 네트워크 관련된 일하고싶어서 구내선로유지보수쪽 취업을했는데
여기는 일반전화 유지보수 하는곳이더라구요 팩스선같은.. 쩜퍼 쏘고 천장으로 선날리고 하는
그래서 괴리감이 들어서 조금만일하다가 뭔가 배워서 네트워크쪽으로 취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지내다가 다니던 사이버대 컴퓨터공학과는 졸업(2018년 8월)하였고 그후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도 취득하였습니다. (작년)
사실 2년전 2018년 8월달에 구내선로 유지보수 회사를 그만두면서
국비지원 학원다니면서 뭔가 배우려고 했는데 무슨바람이 들었는지 자바 웹개발 빅테이터 전문가
과정을 듣게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네트워크 관리보다 뭔가 더 한단계위의 직업같이 느껴졌고
연봉도 능력에따라 많이받을수있다 그런 생각에 자바개발자 국비지원을 듣게되었지만
아무런 기초지식없이 자바 국비지원반을 들어가니 진도를 도저히 못따라가겠더라구요
물어보는것도 한두번이지 매번물어볼수도 없고 수업에방해될까봐
근데 같은반에 저보다 한살어렸던 친구는 아주 모르는족족 잘물어보더라구요
수업하다가도 강사님부르면서 엄청질문 많이하고 .. 저는성격이 그러질 못해서 못하겠더라구요
강사님도 그친구가 계속 질문해주니 엄청좋아라 하더라구요 열정적이니까
저는내성적이여서 차마..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설령 정말 질문을하려고 하였는데 그친구가 계속질문해대니 질문타이밍을 놓친것도 있고
그렇게 한달정도 집에와서 혼자서 새벽 1시까지 복습하고 해도 그날진도를 다 못따라간채로
다음날 또 학원가서 수업듣고 또 집가서 혼자 복습해도 밀린 학습량을 못따라가고
이게 한달정도되니 점점 더 심하게 벌어지더라구요
수업중에 저혼자 멍하니 무슨말이지 멍때리다가 끝나더라구요 나중에는
선생님도 제가 못따라오는걸 아는눈치셨고.. 25명중에 저포함 2명정도가 못따라가더군요
나머지 친구는 어떻게됬을지모르겠는데 저는 그냥 중도포기하고 나왔습니다.
후회 많이했습니다 학원에서도 처음에 국비지원반 들어가려면 기초지식이 없기때문에
자바기초 등 2~3개월정도 선수교육받아야 수업을 따라갈수있다고 설득하길래
그것도 돈내는거냐고 물어보니 80만원인가 내야한다고해서
상술같아서 안하고 그냥 들어갔거든요 시간이 한달정도밖에 없기도했고요
주변이나 인터넷에 물어봐도 상술맞다는것 같아서 그냥 들어갔는데
기초지식없이 들어갈거면 그친구처럼 거리낌없이 잘물어보고 했어야 했는데..
그래서 한달만에 포기하고 다른교육을 들어보고 싶어서 문의하니
국비지원 중도포기 했기때문에 다시 들으려면 고용보험 6회 낸 이력이 있어야
다시 국비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고용노동부거기에서..
그래서 2018년 10말쯤에 중도포기하고 알바를 하던 뭘하던 6개월동안 근무해서
이력만들어서 다시 국비교육받고 취업을 하려고 했는데
여차저차 그게 지금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사정이있어서.,.
현재 6개월 이력만들어서 다시 국비지원교육 신청할수있게 만들어둔 상태입니다.
작년에 6개월 직장다니면서 뭘할까 고민하다 저번에 자바 실패했으니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해서 다시 자바국비지원 반 들어갈까해서
직장인 자바 초급 1개월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쉬운데 역시 초급반이어도 중후반되가니 어렵더라구요
솔직히 이게 나한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공부를안해서 그런건지
재미가 없어서 공부를 안하는건지 ...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최초 제가 하고싶어했던 네트워크분야
ict보안/네트워크 엔지니어 양성과정 이런국비반을 들어갈지
아니면 다시금 자바 제대로 공부해서 기초쌓은다음 자바개발자로 할지
현재 모르겠습니다. 나이도 있고 걱정이 많습니다..
애초에 자바국비하지말고 네트워크로 갔어야 했나 하고 후회도되고요..
사실 이번에 정보보안쪽으로 갈까 해서 알아봤는데 개발보다 더 어렵다고하여 맘놓았습니다..
정보보안기사 자격증도 미리 취득해둘까 해서 책도 사놨는데..
여러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