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 국비출신 2년차가 되었습니다
인서울 4년제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공무원 시험에 2년 정도 매달리다 뜻대로 되지 않아 30대 초반에 국비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전기와 IT 중에 IT쪽에 더 관심이 가게 되어 재작년 4월에 시작해서 10월에 수료한 다음 11월에 중소기업 전산실에 취업했습니다
하지만 질투심 많고 사내 또라이로 소문난 팀장 때문에 결국 작년 2월에 퇴사했는데 경력이 애매할뿐더러 코딩 실력도 스프링 게시판을 겨우 만드는 수준이라 잡플래닛에 평이 그리 좋지 못한 중소SI업체로 작년 3월에 취업했습니다
비록 연봉은 전산실에 있을때보다 낮아졌지만 다시 시작해보자는 마음 가짐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업체는 파견 보내면 나몰라라 하는 회사라 혼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고객사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었기 때문에 버틸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년차를 맞이 하였습니다. 지금은 다른 곳에 파견 나가있는데 여기서는 개발 업무보다는 고객사 잡일을 하는게 대부분이라서 실력 향상을 위해 이직을 할 생각입니다.
전공자보다 이론과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비슷해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자격증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경력이 짧아서 도움이 될만한 말은 못해주겠지만 지금와서 느낀건 첫직장이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돈뿐만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나 자기 미래까지 보고 결정해야 하는건데 문제는 제가 원하는 회사가 절 원할지는 두고 볼 일이죠. 오키에 계신 분들 올해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