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웹 클라이언트 개발자의 고민
안녕하세요.입사한지 7개월정도된 신입 웹 클라이언트 개발자입니다. 요즘 제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요. 회사에서 고민을 나눌 사람이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지금 회사가 불만족 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요즘 엄습합니다.
회사는 탄탄하지만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쌓기에 좋은 회사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요즘 채용공고를 보고
있으면 제 스펙이나 실력에 비해 과분한 연봉을 주시는거 같기도 합니다.
회사에서는 HTML, CSS, Javascript, jquery만 하고 서버 개발자분이 작성해주신 api를 호출하여 화면단의
기능을 만드는게 저의 주요 업무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라고 해서 뽑히긴 했지만 요즘 사람들이 생각
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처럼 react나 vue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나중에 이직할때 경쟁력이 있을
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회사에서 도입을 해볼수는 있겠지만 react, vue를 쓸만한 프로젝트를 찾기가 힘
듭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복잡성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해서 jquery로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팀원들도 설득해야하고 필요한 당위성을 어필을 해야겠지만 그러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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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제 주변에는 si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친구들도 그렇고 아시는 선배 개발자분도 있구요.
그 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저를 안타까워 하시거나 제가 하는 일(프론트엔드)이 전문성이 없다고 말씀하
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못해서겠죠 )
항상 하시는 말씀이 그것만으로는 앞으로 힘들거다. 무조건 서버 개발을 해야한다 라고 하셔요.
근데 요즘 채용 공고를 보면 그 말이 일 부분 일리가 있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뽑
는 회사를 보면 조금 극단적이였습니다. 완전 스타트업이거나 완전 대기업. 즉 중간에 해당하는 기업들에
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대한 필요성이 많아 보이지 않았어요. (제가 직접 채용공고를 보았을 때)
제가 취준일 때도 500명 규모의 중견 기업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면접을 본적이 있는데요. 그 때 당시
면접을 돌이켜보았을 때 그 회사가 원하는 프론트엔드는 서버 개발자에 조금 더 가까웠던거 같습니다.
직접 주변 이야기나 채용 공고를 살펴보았을 때 엄청 좋은 대기업을 가지 않는 이상 앞으로 제한이 많을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실 평생 공부하는 직종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저 또한 집에 와서도 공부를 하고 주말에도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버 개발보다는 프론트엔드 개발이 더 재미있어서 선택하여 일을 하고 있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