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개발자 푸념
눈팅만 하다가 고민이 생겨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한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단말기 제조회사에서 SW개발자로 6년 정도 일하고 있는데.
6년 동안 일한 것이 물경력인 것 같아 고민입니다.
본 회사의 첫 안드로이드 단말기부터 지금까지 참여해왔습니다.
앱, 프레임워크, HAL, 디바이스 드라이버, 커널 등 모든 분야에 주먹구구식으로 개발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분야에 전문성있게 개발을 해오지 않았습니다.
또 지금은 외주를 맡기다보니 거의 유지보수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앱개발자도 아니고... 임베디드 개발자도 아니고... 나는 뭐하는 놈인가? 6년동안 뭐했는가?
회사에서 너무 오래 있는거 아닌가? 더 물경력 쌓기전에 나가야 하나? 이런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것이 매너리즘인가...
이런 생각에 잡혀 일하기도 싫고 진지하게 선 퇴사 후 이직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한 것도 아니라 이력서를 쓸려고 하는데 어떻게 써야할지도 막막하네요... ㅎㅎ
이상 저의 푸념이였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무엇이 괜찮을지 의견을 듣고 싶네요.
- 지금이라도 한 분야 (임베디드 혹은 앱) 에 대해 개인프로젝트나 공부를 해서 이직을 한다. (재직중)
- 경력 및 연봉 삭감을 하더라도 한 분야 집중한 회사에 이직한다
- 그냥 다녀라 다른 곳도 똑같다
아 참고로 저의 연봉은 상여금 없이 4000만원입니다.
저의 고민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