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 중소기업 포기, 대기업 취업 준비 고민이 됩니다.
12월 JAVA 국비 수료를 눈앞에 두고, 연봉 3500중소기업 신입 최종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SW회사로 4~8개월 파견근무가 많고 사원수 20~30명정도 되는 회사입니다.
지방 출장이 길면 보름, 짧게로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있을때도 있다고합니다.
면접때 기술 면접이 많을줄 알았으나, 기술 적인 부분보다. 인성과 앞으로 저의 목표에대해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다음주 출근이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A백화점으로 유명한 대기업의 IT 계열사에 서류 합격은 되었고, 면접 일정 대기 중인 상태이구요.
하지만, 판교 대기업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나고 생각의 전환이 된것같네요.
"대기업을 준비하는것이 어떠냐, 전공, 학력은 중요하지않다. 고졸 출신 개발자도 많다" 라는 말을 해주며
중소기업으로의 취업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실력을 쌓고 대기업 도전을 권유 합니다.
대기업 신입 연봉은 4000 초중반이 대다수이며, 개발의 기회와 경험도 크다. 또한 기회가 더욱 많다. 라는 말을 해주었고, 회사 구경도 시켜주었습니다. 눈이 뒤짚어 지더군요.
공부를 하게된다면 알고리즘 테스트 입문 부터 JAVA Spring 을 이용한 개인 포폴을 2~3개 준비후
입사 지원을 해야할것같고 이에 소요되는 시간 또한 불확실하다는것이 가장 큰 리스크 인것같습니다.
학원과 강사님은 고민할게 뭐있냐며 중소기업 입사를 권유합니다. 저또한 중소기업 연봉 3500만원이
제가 만날수있는 유일한 기회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A기업 계열사에서도 서류 합격이 되었는데 좀더 준비해서
K,S,N,S기업에 입사 할수있는 가능성은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제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았을때 매년 한국 모든 컴공과 졸업생들과,
매 분기마다 배출되는 저와같은 국비학원 출신들이 쏟아져나오는데 이러한 경쟁을 뚫고 대기업을 들어간다? 라는 생각을 하였을때 너무도 막막합니다.
학원과 강사님 말대로 지금 합격한 중소기업에 입사를 해야하는것이 맞는지 싶기도하구요.
중소기업을 포기하고 대기업 입사 준비에 매진 하는게 좋을지, 지금 온 기회를 그대로 받아드릴지, A계열사에 합격을 한다면 그곳으로 들어갈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PS. 글을 작성하고나니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