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전산실 이직 고민
병원SI를 개발하고 있는 40대 중소SI업체 정규직입니다.
사장님과의 좋은 인연으로 오래 일했는데요..
중형병원 이직제의가 왔습니다. 그래서 고민중이네요..
1. 현재
- 장점 : 좋은 사장님, 괜찮은 연봉(7천중반), 가족같은 분위기
- 단점 : 세월이 흘러 사장님 연세도 있고.. 사업접으실 가능성, 향후 5년안에 프리로 전향해야 할듯
2. 이직제의
- 중형병원 전산실 정직원 제의(지인추천이라 바로 입사가능, 600병상급)
- 정년보장, 복지, 의료비혜택, 학자금 혜택 => 중간에 그만두면 말짱 도루묵
- 단점 : 연봉 6천초
현재 근로에 만족하고 있고 프로젝트에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5년만 나이 먹어도 사장님이 연로하셔서 사업체 운영을 못하실것 같은 예감
그래서 지금 이렇게 제안이 오는게 솔깃 하긴 한데요.. 급여차이가 너무 납니다.
또한 말이 정년보장, 복지,의료비혜택,학자금이지..
메이저 대형병원 병원 전산실 분들하고도 많이 일해봤지만.. .
그 분들도 사내정치며 나이 먹고 이상한 보직받고 고민하는 모습 많이 봐왔기 때문에
지금 메이저 병원만 개발하고 있는데..
5년후 고생되더라도.. 할수 있는한 정규직 하면서 프리전향을 맘에 먹고 있던지..
아니면 지금에라도 급여 확 낮춰서라도 모험을 떠나보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또한 지인이 땡겨주는건데... 그 지인조차도 여러번 병원을 옮긴터라..
병원이 정년보장은 하나.. 끝까지 남아있는것과는 별개 문제인듯 하구요..
또한 제가 다녀보면.. 병원들이 특히나 인사적체가 심해서.. 윗선이 너무 많아
진급도 전혀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만년 대리? 계장?으로 쭉 갈수도 있는거죠..
정년까지 가려면.. 최소한 팀장 타이틀 달아줘야 쪽팔리지 않고 버틸텐데..
제가 아마 들어가면 그건 불가능한 텃세일것 같고.. 그러면 정년보장은 저에게 의미가 없죠
그래서 이직제의에 아직 긍정적 답변은 하지 않았지만..
고민되긴 하네요.. 님들의 선택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