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I(?) 5개월차 후기
1. 회식이 아직까지 0입니다.
완전 제로는 아니고 회사 1박2일 사원연수가서 저녁밥 먹으면서 술 마시는정도(호텔뷔페 입식파티라 그냥 자유롭게...)랑
한달에 한번 부서 회의 끝나고 퇴근시간 되면 그대로 회사 휴게실에서 피자 시켜서 맥주마시는 회식(자유 참가인지라 전 아직 참석한적이 없네요.)
술집에서 술 마시는 그런 회식은 내년에 한번쯤은 갈련지...하고 있습니다
2. SI이긴 한데 사내 서비스 개발팀
어쩌다보니 사내 시스템 개발팀에 들어왔네요.
근퇴관리 월급관리 뭐 이런거 관리하는 시스템 만드는데
사내시스템이라 좀 자유롭다 보니 시험해보고 싶은거 마음대로 시험해보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
그닥 하드한 환경은 아니라 스스로 공부 안하면 실력 늘기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걱정 반반이네요
3. 은근히 외국인 사원이 많네요
저도 포함해서 다국적 다인종 사원끼리 적당히 뭉쳐서 스터디 이것저것 하고 있네요
토익 겸 영어회화 모임도 하고, 머신러닝 공부회도 만들어서 모델 시험해보고
잔업비 아깝다고 5개월째 잔업 0시간으로 칼퇴당하는(?) 중이라, 퇴근길에 카페라도 같이 가서 그렇게 공부하곤 합니다
4. 세금이 ㅁㅊㄷㅁㅊㅇ
월급 한 25만엔 나오면 그 중 4만엔은 세금으로 나가는 기분이네요
그 와중에 집세도 무시못하고, 좀 살만하다 싶으면 월세 8만엔 9만엔...
빨리 연봉을 올리던가, 좀 더 시골집을 찾아 이사를 가던가해야지, 거주비 압박이 어마어마합니다...
대충 이렇네요
시간이 없진 않아서 사이드 프로젝트 하자고 맨날 입버릇처럼 말은 하는데, 계속 말만 하는 상황...ㅠㅠ
실력 키우기용 사이드 프로젝트라는거, 처음 하려니까 좀 막막하고 그러네요
차라리 aws 자격증처럼 눈에 보이는거 위주로 하는게 더 나으려나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1년 끝나가는 타이밍이라 고민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