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이직 고민 글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직에 대한 생각 때문에 며칠을 고민하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고민상담글을 써봅니다 ㅎㅎ
내용이 좀 길기 때문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일단 제 고민은 이렇습니다.
현재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며 개발자로 전향하고자 합니다.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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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 : 엔지니어 경력 1년4개월 / 연봉 3000만원 / 내일채움공제 2년형 진행 중 (10개월 후 1600만원 수령) / 중소기업
- 장점 : 가까운 거리(30분 이내), 좋은 기업문화, 사람들이 다 착함, 거의 칼퇴
- 단점 : 중소기업 솔루션 엔지니어로서 발전 가능성 낮음. 개발자로 전직 고려 중
vs
이직 직장 : 신입 개발자 / 연봉 3100만원 정도 / 중견기업 / 업계 내 높은 인지도
- 장점 : 인지도, 규모 있는 중견회사, 개발자로의 커리어 향상, 기업 차원의 개발 교육
- 단점 : 먼 거리(1시간 10~20분..), 이직 시 내일채움공제(1600만원) 포기, 내부문화는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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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ㅠㅠ 저는 현재 중소기업(첫 회사) 엔지니어로 1년 조금 넘게 근무 중입니다. 내일채움공제 2년형 진행 중이며 10개월을 더 버틴다면 만기로 1600만원을 받을 수 있겠네요.
현재 회사가 정보보안 쪽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솔루션 엔지니어로 1년 이상 근무하다보니 제가 기술적으로 발전한다기 보다는 말그대로 회사 자체 솔루션만 다룰 줄 알게 되더군요.. 추후 이직 가능성이나 미래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굉장히 한정적인 분야) 이런 고민을 하다보니 개발자로 전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개발경력은 없고, 대학교 컴공 다니며 c, java 조금조금 해본게 전부입니다.
그러다 얼마 전 나름 큰 규모를 가진 중견기업 개발자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으로 지원했고 운이 따라줬던것 같네요 ㅎㅎ.. 너무 고민이 되어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합격하고 보니 생각보다 조건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조건이나 상황은 위의 요약과 같구요.
일단 지금 회사는 발전가능성이 낮다는 것 이외에 기업문화나 사람들은 모두 좋습니다. 업무스트레스는 거의 없지만 발전하지 못하고 나태해지는 느낌이 많구요. 10개월만 있으면 들어오는 1600만원도 아깝기도 하네요 ㅎㅎ
이직 고민 중인 회사는 일단 개발자로서 배울것이 많다는 것(잡xxx 후기 보니까 신입으로 배울게 많다네요) 외에는 다른 장점은 잘모르겠습니다.
며칠을 고민했는데 계속 왔다갔따 하네요 ㅎㅎ
재직자 국비지원 개발교육 & 개인 프로젝트 해보면서 10달 동안 버텨볼까 싶다가도...
그 때 되면 또 늦을까 싶기도하고, 저 정도 규모의 회사에 못들어갈거라는 불안감도 생기고 복잡하네요..ㅎㅎ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