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사 별로여도 3년 채우는게 좋나요?
웹으로 이런 저런 관리 프로그램 하청 제작하는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처음엔 고졸인데 연봉 2400이라 감지덕지 하는 마음으로 다녔는데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지금 회사에서 스프링, php, c# 등을 그닥 깊이는 없이 얕고 넓게 배워왔으며
코딩 관련 기술보다는 각종 정산이나 예약같은 업무 프로세스가 더 중요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별로 배우는게 없는거같아서 또 3년 채워봤자 의미있는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듭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고졸에 무스펙인 제가 여기보다 얼마나 더 나은곳에 갈 수 있을것이며
지금 회사는 적어도 사람들은 되게 좋고 인간적으로 대우받는데 그렇지 못한곳도 많다고 들어서
이정도로 감사할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차피 스킬업은 회사 업무가 아니라 남는 시간에
자습으로 하는거라는 말을 들으면 너무 욕심을 부리고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보는눈이 없는 신입인지라 선배님들의 조언이 간절합니다. 부디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