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신입 SI 채용진행 중인데, 몇몇 스타트업에서 연락이 오는데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직 쥬니어라고 부르기도 뭐한 쥬니어 개발자를 지망하는 컴공과 학생입니다.
현재 L사 SI 기업에 채용진행 중에 있고, 지금으로썬 제일 가고싶은 Plan A 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고민이 있어,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깁니다.
최근에 분석 대회에서 상위권의 결과를 냈더니, 해당 회사에서 오퍼 제안이 오더군요.
사실 SI 보다, 데이터 분석 직군을 목표했었어서, 매우 매혹적인 제안이었습니다.
(사담이지만.. 지금도 고민되긴 하지만, 분석직군이 앞으로 잘 클지 모르겠습니다. 전 개발도 재밌어서, 보수나 채용형태가 비교적 안정적인 개발쪽으로 돌렸습니다.)
회사 위치나 건물도요. 다만 스타트업이다보니, 그 점이 걸려서 일단은 채용중인 곳이 있다고,
여기가 원래 가려던 곳이라, 여기 결과부터 봐야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채용 결과나면 알려달라고 부탁하시더군요.
비슷하게, 최근에 데이터 분석 알바한 곳이 있었는데, 여기서도 회사 이사님이 직접 연락이 오셔서, 더 다녀볼 생각 없냐고 여쭤보시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중소 기업입니다. 다만 같이 일했던 사수분이랑 술먹으면서, 연봉협상 때 연봉 쎄게 부르라고, 3600 정도를 불러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생각에 이 정도면, 중소에서 신입한테 굉장히 많이 주는 편이라고 생각은 되었으나, 지금 가려는 곳에 비하면, 연봉이 적기도하고, 중소기업이라 커리어 쌓기 좋은지 모르겠어서, 마찬가지로 현재 채용진행중인 회사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역시 결과나면 알려달라고 하시더군요.
여기서 제 고민은 .. 이렇게 Plan A 로 잡던 회사가 채용진행 중일 때, 나름 괜찮다고 한 다른 회사들에서 적극적으로 입사의사를 물으면 뭐라고 말씀드리는게 적절할까요?
제가 잘 대답한건지 모르겠어요. 그 분들 입장에서는 자기 회사를 차선이라고 생각하니까, 기분 나쁘게 제가 말한건지... 보다 현명하게 잘 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한편, 중소기업과 대기업... 경력 쌓는데 어디가 더 좋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커리어에서 초봉이 가지는 역할도 굉장히 크다고 들었거든요.
꾸지람, 현실적인 조언 모두 달가히 받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