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전직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전 제조업 사원으로 근무중입니다.
어느덧 5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나이는 30살이네요.
어쩌다보니 대학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취직한 후에 괜찮은 회사라 생각하여 일단 입사하여 근무중입니다.
연봉과 정년을 어느정도 보장하는 직장이라 다니면서도 그 편안함에.. 정체되어있었네요..
제 친구들은 모두 프로그래머 개발자 입니다. 어쩌다보니..?
제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것은,
향후 프로그래밍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생각하게 되었고
주변 친구들의 성공적인 이직과 커리어 루트(it에서 대기업) 를 본 것.
현재 직무 불만족 ( 엔지니어지만 크게 성장가능성이 없어보임..)
위 3가지가 가장 큰 요인이네요.
친구들에게 문의한 결과 지금 나이에 전직을 하면 최소 32살, 33살에 취직을 하게 될텐데 si업체가 아닌 웹이나 기타 개발회사로 가려면 밑바닥부터 시작해야한다고 현실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너무 장및빛 미래만 제가 본 것도 맞고요.. 전직해서 성공후 익히 들어온 it 회사 취업하는 경우를요..
이런 상황에서 연봉의 절반가까이 희생하며 새로운 길로 전직하는게 매우 두렵지만,
또 개발자의 비전과 직무에 대한 저의 환상이 있다보니 미련이 안없어지네요.
현재의 안정성과 현실적인 돈을 포기하고 가는 것이라 쉽지가 않아 여러 얘기 들어보려고 글을 남깁니다.
이런 상황에서 답은 없는 것을 알기에..
현재 프로그래밍 공부는 조금씩 하고 있는데요..
절충안으로는..
워라벨이 보장되니 퇴근 후 프로그래밍 독학 및 취미로 가져볼 것. 이를 현재 업무와 관련된 무언가를 하려고 노력해보거나, 친구들과 함께 관련 프로젝트를 함께 배워보는 것
두서 없는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결론적으로는
1. 그만두고 험난한 길, 낮은 연봉(신입,나이많음,무경력자로 당연한 대우), 개발자로 커리어 쌓을지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를 안고 모든걸 걸고 전직
2. 현 직장에 재직하며 mooc, 또는 개인적인 공부를 통해 취미 정도의 개발실력 정도 양성(다만 이렇게 오래한다고 어디가서 개발자 취직하기도 애매하고 뭐 활용할 기회찾는건 어려울듯)
요정도가 되겠네요. 사실 저도 답을 못정했지만 그냥 답답해서 한번 풀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