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에서 4년제 자체만으로 큰 스펙이다 라는게... 입사하고 깨닫네요...
저는 지방국립대학 4년제를 나왔고 IT전공입니다... 대외활동을하면서 공모전이나 그런곳에서 항상 겨루는곳은 네임벨류 학교들도 있었고 대부분 4년제 학생들과 만나는와중 대단한 실력자분들을 보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준비도 그만큼 나름 열심히해서 그렇저럭 만족할만한 연봉,복지를 받으며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회사를 다니다가 갑자기 예전에 선배들이 4년제 학위 자체가 IT업계에서 절반은 먹고 들어가 이말이 입사하기전까지는 무슨 말인지 잘 몰랐습니다... 대학교마다 무조건 있는게 컴공이고 비슷한 IT과들도 많으니까요 정보통신공학, 멀티미디어공학 등등... 즉 4년제 학위를 가진 IT전공사람들이 엄청많은줄 알았어요...
근데 현업을 하다보면 비전공,고졸 출신들의 개발자 비율이 은근히 많은 겁니다... 연차에 비해 나이들도 굉장히 많구요... 얘기를 들어보면 그분들이 가장 부러워하는게 실력보다는 4년제 학위에 기사 자격증 가지고 있는 개발자들을 가장 부러워 하더라구요...
방통대랑뭐 학점은행제 같은거 알아보려고 하고있지만... 일하면서 같이하는게 뭐 힘들다고도 하시더라구요... 최근에 많은 국비수업으로 인해 IT업계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학벌이... 더 중요해진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글의 목적은 따로 없고요... 기냥 갑자기 떠올라서 써봤습니다... 모두 같은 개발자분들인데 모두 열심히하셔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