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은 모르겠고 근무시간만이라도 지키는 회사 가고 싶습니다.
어째 저는 직장 새로 들어가서 일할때마다 전직장이 재평가되네요 OTL 고대는 빼고요.
점심시간도 형식상으로는 존재하는데, 한 사람이 밥 먹을 동안 다른 사람이 일을 대신 봐 주니까 밥 먹고 올라와서 빨리 교대해야 하는 정도고... 그러니까 점심시간이 1시간이 아니라 30분이예요. 밥 먹는 데 걸리는 시간.
점심시간이 이렇게 된 건 업무과다 때문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근을 밥 먹듯이 하지만 야근수당은 하나도 안 주고요. 일을 좀 줄여달라고 했지만 회사 사정때문에 그럴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는데, 하다못해 기간을 좀 늘려달라고 해도 씨알도 안 먹힐 것 같습니다.
후... 진짜 하루에도 몇 번이고 사표 쓰고 싶습니다... 다음달이면 들어온지 이제 반 년인데, 솔직히 1년도 못 채우고 그만 두면 면접 볼 때 또 꼬리표가 될 까봐 그러지도 못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만두고 나서 바로 취직이 된다는 보장도 없고, 제 발로 나가면 실업급여도 안 나오고... 그냥 돈 때문에 다니는거예요. 정말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업계를 떠나서 편법이니 뭐니 하면서 법으로 정해둔 거 어기는 그런 게 싫어요. 윗사람들이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고 하니 우리가 죽어나가니까요...
+엇 9 to 6이면 점심시간 1시간 빼고 8시간이죠? ㄷㄷ 그러면 40시간... 그러니까 거기다가 12시간 이상 하면 안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