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에서 이직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업무 이해력에 대한 고민으로 글 남겼던 7개월정도 된 신입입니다.
두 곳의 업체와 면접을 진행하였고,
선배님들이라면 이 두 곳 중 어느 업체를 선택하실지 의견이 궁금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두 곳 중 어느 곳도 괜찮지 않다 라는 의견을 주셔도 좋습니다.
현재 아웃소싱 업체에 근무중이라 이직에 대한 갈증이 있지만 그것에 급급한 나머지 충분한 고민의 시간을 갖지 못한채로
쫓기듯이 두 곳 중 어느 한 곳을 꼭 고르겠다는 마음은 아닌 상태입니다.
#1. 스타트업
- 5명 정도의 스타트업
- 본입 집에서 환승없이 버스 1대로 갈 수 있음, 안 막히면 30분 정도 걸림
- 9 ~ 18시 근무
- 연봉 2500~2700만원 (포괄임금제)
- 주먹거리 사업으로 앱이 있고, 본인이 입사하게 된다면 이 앱의 백엔드로 투입 될 예정
- node.js 로 개발이 필요한데 본인은 다뤄보거나 배워본 적이 없는 언어.
입사하게 된다면 주업무는 node,js를 이용한 개발업무
- 지정 사수는 없으나 현재 이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분(면접관) 에게서 업무를 받아 점차적으로 본인이
정을 담당하는 체제로 가게 될 듯 함
- 결원을 충원함에 있어 분위기가 촉박해 보였음.. 여러번
'어서 직원을 보충해서 면접관 본인의 업무를 나누고 싶다고 하심'
- 글쓴이 자체는 야근에 대한 거부감은 없으나, 회사 분위기는 주 3회정도의 야근은 당연시 되는 분위기였음
- 글쓴이 본인은 며칠 전 업무이해력에 관한 고민 글을 올렸었는데,
매우 어려운 업무는 아니지만 매출내역을 이용한 데이터 가공 작업에서 금전 관련 업무프로세스가 있는 것 같음
#2. 스타트업
- 5명 정도의 스타트업
- 1번업체와 마찬가지로 지역은 다르나 본인 집에서 환승없이 버스 1대로 갈 수 있음, 역시 막히지 않으면 30분 정도 소요
- 자율근무제 (1일 점심시간 제외하고 6시간 근무)
- 연봉 2800 ( 점심식배 불포함이라, 식대까지 하면 +50정도 까지 맞춰주실 수 있다고 함)
- 1번업체와 마찬가지로 주먹거리 사업으로 앱이 있음,
비슷한 사업주제를 가지고 쇼핑몰로 제작 될 예정인데 본인이 입사하게 된다면 javascript 개발의 역할을 맡게 됨
- 1번업체와 마찬가지로 지정 사수는 없으나 현재 이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분에게서 업무를 받아 점차적으로 본인이
정을 담당하는 체제로 가게 될 듯 함,
- 1번 업체에 비해 업무프로세스라 할 것이 없는 구조 같음.
- 열심히 배우고, 적응하길 바라셨고 1번업체에 비하면 채용에 있어서 촉박하거나 급박해 보이지는 않았음.
1,2번 업체 모두 스타트업이다 보니 어느정도 방향을 잡아주실 분들은 계시겠지만,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헤쳐나가야
할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저는 1번 업체에 대해서는 새로운 환경, 낯선 곳인 상태에서 빠른 시간내에 언어를 습득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주저하는 마음이 들지만 백엔드와 함께 서버 사이드 언어를 업무환경에서 접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고
2번 업체에 대해서는 이 곳에서 근무하다보면, 백엔드개발자의 기술트리와는 멀어지지 않겠나 하는 고민과..
이참에 차근차근 배워 나갈 수 있는 환경이라면 프론트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온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길고 두서 없는 글이지만,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