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과 실력
이전에도 그랬겠지만
요즘 참 실력을 인정 받기가 어렵네요.
다니고 싶은 집근처의 회사는
중급 고급 단가 기준이 너무 높습니다.
마곡 전졸 10년 13년. 흐아.
그쪽이 이래서 잘 못나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
예전부터 남들보다 2~3배는 빠르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사람은 일도 잘할 뿐더러 처리하는 양도 많고 문제도 적어서 굉장히 많이 일하면서 남는시간에 다른분야 공부를 또 합니다.
반면 대비되는 사람은 처리도 느리고 중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는데 시간을 많이 사용하고 또 완성 후에도 여러가지 문제로 계속 시간을 사용합니다.
한가지 일을 처리하는데 10배도 더 차이가 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일을 잘하는 사람은 기억력도 또 좋아서
작년에 처리했던 비슷한문제 또 몇달전에 한번 보았던 소스.
관련 문제를 처리하는데는 그 빨리하는 속도의 또 1/10밖에 시간이 소요되지 않네요.
게다가 잔문제도 별로 없지요.
물론 경력이란 무시할 수 없는 실력이 맞지만
10년 13년 해야 중급 고급 실력이 되는건 아닌데
경력이 안되서 하고싶은 일 분야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네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언어가 바뀌는데 말이죠.
일잘하는 사람은 3년 중급 6년 고급 퀄리티를 충분히 낸다고 생각하는데
10년 중급 13년 고급 생각하는 회사가 있다는 것에 충격이네요.
집근처지만 평생 나랑은 인연이 아니겠구나 싶은게 뭔가 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