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기술자 등급이 아예 사라지는군요.
이제 어떤 기준으로 등급을 산정할지
궁금해 집니다.
다만, 예전 글도 봤는데,
저도 아마 si, sm쪽은 개발자들에게
불리하게 흘러갈 거라고 봅니다.
전 kosa 등록도 미리 해놨었고,
다른 쪽이지만 기술자인 친구에게 들었죠.
우리가 아무리 기술 좋다 외쳐도,
결국 우리를 지켜주고 대우 받게 해주는 건,
시장의 수요라기보다는 그 수요를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법과 제도라고.
그 친구 쪽 기술자는 마찬가지로 국가의
인증을 받은 협회에서 유료로 기술자
경력관리인증제도를 해주고 있습니다.
저보고도 그러더군요.
Sw쪽도 그런게 있으면 무조건 하라고.
네가 탈한국적인, 전세계적으로 놀 수 있는
남들도 인정하는 탑급의 기술자가 아니라면,
무조건 하라고.
이번에 정부에서 책정하는 등급제도 저렇게
되고 사실상 그냥 sw개발자라고 뭉쳐놓고
임금 발표하면...
제 머리 속에 떠오르는 시나리오는
부정적인 것 밖에 없네요.
만약 기사 자격증 없는 사람도 등급 인정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하는 식이었으면
모를까...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이 전세계적으로 놀 수 있는 수준의
기술자가 아니라면,
국가에서 법과 제도로 기술자 등급을
관리해 주고 마지노선을 정해주는 방식이
평범한 대다수의 너, 나, 우리 개발자들에게
좋은 방식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요.
아마 업체별로 등급 산정, 원가 산정이
달라질 거고 많은 영향들을 받을 겁니다.
특히 프리들이 바로 받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젝트 빌드 돌리면서
Sw기술자 뉴스를 보다가 소감을 남깁니다.
정정해야겠네요.
정말 '고급' 기술자가 필요한 영역은
영향을 받지 않을 거라 봅니다.
남들이 못하는 크리티컬한 영역을
컨트롤하고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의
분들은 말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sw기술자 분들은,
아마 그렇지 못할 거라 봅니다.
그리고 크리티컬한 영역이란 게
쉽게 인정되기 힘들고,
기술직이 아니라 서비스직이란
소리를 쉽게 듣는 영역은 더 그러하겠지요.
아마 앞으로 자체적으로 기술자 채용 시
각종 테스트로 걸러내고 까다롭게
뽑는 곳은 여전히 대우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경력과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은 힘들어질 것 같고
프로젝트 수행 시에도 개발자 개개인을
비용을 들여가며 까다로운 테스트를
해볼 수 없는 곳에 일하는 개발자는
앞으로 대우가 내려가는 일만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그러한 분야이긴 하지만,
결국 제 살 깎아먹기가 되겠다 싶네요.
It 개발자 시장의 큰 덩어리는 그런 곳이고,
대다수가 거기서 일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관련 소식은 구글에서 기간 한 달로
맞춰놓고 키워드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만약, 대우가 내리막길로 간다면,
프로젝트에서 늘상 듣는,
능력 있는 개발자가 없다,
능력 있는 pl이 없다 라는 하소연은
2020년이 넘어가도 끊임없이 이쪽 계열에서는
나올 거라 봅니다.
중급 단가 외치고 고급 단가 능력 개발자를
찾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