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면접 떨어졌습니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신입 웹개발자 스타트업 면접에서 탈락하였습니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요약)
1. 기술관련해서는 정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2. 회사가 원하는 인재 상과 일치했다고 생각합니다.
3. 협업해본 경험이 아예 없는 점이 많이 걸렸습니다.
4.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는걸 꺼린다고 밝혔습니다. (술먹는거 싫어한다고 그랬습니다)
1. 생략하겠습니다.
2. 회사는 풀스택개발자로 키우고싶다고 그랬습니다만,
저역시 웹개발의 모든과정에 흥미가 있었고, 그래서 웹디자인부터 직접 다 한 포트폴리오도 제작했고,
이부분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타트업이라 꼭 백엔드나 웹개발이 아니라 앱개발부터 이거저거 다한다고 했고,
특정 언어만을 고집하지도 않고 이언어 저언어 다 할수도있다고 했으나,
저역시 근거와 함께 상관없다는 이야기를 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3. 여기서 많이 걸린거같습니다.
저는 개발일 관련 협업해본 경험이 전무합니다.
4. 직접 물어보길래 사적인자리에서 누구만나는거 꺼려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3가 4랑 엮이면서 우린 혼자 꽁하고 개발하는 사람이 아니라,
같이 개발하고 협업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저역시 협업해본적은 없지만 협업하는걸 좋아하고 해보고싶다고 답했었습니다.
근거는 총 2개를 제시했었습니다.
제가 배운걸 타 개발자에게 공유하는걸 좋아하고,
타 개발자가 모르는것을 제가 답변할 수 있다면 도움을 준 경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떨어졌네요잉.. 흑흑 조금 아쉽습니다.
아래는, 제가 면접내내 어필했던 저의 모습을 담아서
새롭게 자소서로 써봤습니다.
ㅡㅡㅡㅡㅡ
처음에는 개발이 좋아서 군인 월급을 모아 마지막 휴가 때 학원 6개월 치를 등록했었습니다.
지금도 개발이 너무 좋아서 하고 있고, 더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제가 더 좋은 회사에 가고 싶은 이유에서 돈은 세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더 많이 실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첫 번째는, 더 뛰어난 동료와 더 굉장한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현재 저의 본업이 백 엔드라면, 취미는 웹디자인입니다.
안드로이드 개발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 할 뿐입니다.
제 프로그램이 개발자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제 라이브러리를 제작자의 의도에 맞게 개발자가 써주기를 바라고,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저의 제품이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버그 관련 도움을 드리고 있고,
남들이 모르는 것을 제가 알고 있다면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실력이 부족하나, 그래도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
왜 이렇게 보람을 느끼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특정 기술을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기술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어서,
아무리 재밌다고 모든 것을 다 섭렵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여
그 기술로 타인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저의 장점은 개발을 좋아하는 것이고,
단점은 개발 외에 좋아하는 것이 잘 없다는 것입니다.
그 흔한 농구 탁구 노래방 등등에 취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남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좋아합니다.
어떤 서비스건 간에, 저 혼자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함께 일하는 것에 특별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ㅡㅡㅡ
제 이전 자소서 보고,
자기를 소개하는 내용 하나도없이 개발얘기밖에 안하길래 불합주려다가,
포폴보고 얜 개발이 좋아서 하는앤가? 싶어서 면접에 불러봤대요.
그리곤 면접내내 신기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말 신기한반응를 보였습니다.. ㅋㅋ;;
좋아서하는 애 라는 말도 부족하고,
거의 개발을 사랑하는 애로 비춰졌던것같습니다.
이 면접을 통해 상처받고 그런거 일~~~절 없구요,
피드백을 받아서 성장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피드백이라도 환영하겠습니다.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