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회사 만들기
최근에 팀 리더랑 대화 중에 이런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A회사는 괜찮은 엔지니어가 있으면 돈을 얼마를 주고라도 무조건 데려간다. 우리도 하려면 할 수 있지만, 정작 데려와도 우수한 엔지니어를 케어할 만한 사람이 적은게 문제다.
A회사는 몇개월 전 같은 팀 엔지니어를 채간 회사입니다 ㅜㅠ
참고로 그 엔지니어는 저랑 중도입사 동기인데 최근에 서비스 메이저업데이트를 하는데 큰 기여를 했었습니다.
A회사는 분명 더 높은 연봉을 제시했겠지만(여기선 1억원이 조금 넘는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엔지니어가 회사를 떠나면서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일본어를 한국어로 옮겨놓으니 무슨 드라마 대사같네요.)
난 여기서 더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렇기에 새로운 챌린지를 찾아서 떠난다.
사람마다 이직하는 이유는 다르지만
이 경우에는 업무 내용의 매력도가 떨어진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여담으로 신입사원 채용면에선
회사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데, 참가했던 동료 엔지니어들이 대부분이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은 많은데 (쓸만한)사람이 하나도 없다
이건 그냥 우리들의 눈이 높아서일까요?
쓸만한 인재들은 더 매력적인 회사를 찾아가기 때문이겠죠.
회사가 유명한 행사들 스폰서도 많이 하고, 기술블로그도 운영하고, 채용이벤트도 많이 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재가 안모이는건 왜일까요?
저는 여기에 뼈를 뭍을 생각은 아닌지라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길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머리좀 컸다고 어느덧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게 웃겨서 한번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