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에 대한 질문글
게시판 보다가 궁금해져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글을 쓰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두서가 없을 수도 있는 점 미리 양해부탁드릴게요.
저는 마이스터고 졸업하고 4년정도 개발일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과 경기불황으로 인한 인원 감축으로 퇴사하고 1년정도 쉬었습어요. 첫 직장에서 고졸이라는 이유로 연봉이 다른 사람들 보다 낮았기 때문에 학사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진학해서 지금 2학년이구요.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모아둔 돈도 얼마 없었고, 경제적으로 부족해지니 일단 급하니 알바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상주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첫 회사에 초봉 2000으로 들어갔고, 첫 연봉협상에서 140 오르고 동결.
회사가 어려워서 많이줄 수 없다 미안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셨고, 사수분들도 사람좋고 능력좋아서 배운다는 마음으로 어찌어찌 버티다가, 결국 그만 두었습니다.
지금은 시급 1.4받으면서 있는데, 이건 주휴나 기타 부수입 포함입니다. 따로 받지 않는 것이죠.
처음 면접보고 급여에 대해서 협상하면서, 이건 미리 전달 받았던 부분이고 그렇기에 저도 짧게 6개월만 일하겠다고 협의하고 들어왔습니다.
지금 일을 구하기 전에 면접을 몇군데 보고 입사해서 일도잠깐 해보기는 했는데, 제가 중간에 일을 쉰 것과 제가 하던일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기때문에 신입으로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봉은 2500-2700선이었구요. 이전회사보다는 많이 받으니 이것도 감지덕지다 라고도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최저시급오르는 것보고 하니까. 확실히 부족하다 싶은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자도 아니고, 신입으로 들어갔다지만 기본기는 있고요. 일하면서 느낀거지만 신입으로 들어가도 일을 신입처럼은 못하겠더라구요.
저 스스로도 그렇지만 회사에서도 신입으로 뽑아 놓고는 "XX씨는 그래도 해봤으니까 이정도는 금방하겠죠?" 같은 말을 하는 것도 그렇고, 업무에 대한 교육이 없어서 스스로 파악해야하는 것도 그렇고요.
여튼, 질문하고자 하는 바는 아래와 같아요.
1. 제가 중간에 일을 쉬었던 것과 제가 하던 업무와 다르기 때문에 신입으로 들어가야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잘못된 판단인지? 그렇다면 저는 재취업할 때 어떻게 지원해야하는지.
2. 급여에 대해서 제가 첫 회사에서 적게 받았던 것 때문에, 거기에 익숙해진 것인지는 몰라도 어느정도가 정적선인지를 모르겠습니다.
2-1) 신입을 기준으로 어느정도가 적당한 것일까요?
2-2) 신입으로 생각해서 못해도 3천은 받고 싶은데, 욕심이 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