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대학원 진학에 대해 고민하신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일단 어떠한 댓글도 조언도 정말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전 30살 이구요
전문대 문과 졸업생입니다
전공은 저랑 너무 안맞았구요
원하는 일을 찾고자
원래 코딩을 취미로 했던 기억을 살려
전문대 졸업 후 정보처리산업기사 취득하고
비전공으로 it 교육받고
중소기업 하청 개발자로 취직해서
2400만원정도의 저연봉으로 직장 2년 다니면서
사이버 학점은행제로 컴퓨터공학사와 정보처리 기사를 취득 하였습니다 ..
그후 이직을 해서 상장 회사 개발자로
현재 연봉 3100 정도 가량 받으며 4년차가 됐습니다. 안정적인 회사고 하는것만 잘하면 순탄하게 지낼수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직장내에서 커뮤니케이션 트러블 + 시스템적 이해의 나의 한계에 부딪히며 스트레스 + 회사의 낮은 연봉인상률 또한 미래에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이직 고민이 생겼는데,
문과였기에 예전부터 있던 학력 컴플랙스 때문인지 이직이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
학력 컴플렉스가 있어서
방통대를 편입했는데 직장생활 하며 공부하니 학점은 거의다 밑바닥이고
이거를 해봤자 내 스팩에 큰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에 또 스트레스를 받고 ..
그래서 생각한게 대학원 진학입니다
부모님 지원은 어려울것 같구요..
제가 자취생활을 하고있어서
조교를 하면서 학비 충당하고, 상주하며 공부해서 심도있게 대학원 공부를 하면 졸업후 자신감이 생길것 같은 마음인데요..
사실 아는 교수님도 인맥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진짜 하나하나 준비를 시작해야합니다 ..
일단 이런 어떻게보면 안정적인? 상황에서 제가 모든걸 내려두고 진학을 준비해도 괜찮을지 의문입니다.. 졸업해도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이고.. 늦은것같기도하고 ..
사실 진학의 의미가 논문, 학업보다는
학위로 좋은 회사에 가고싶은 마음이 큰데요..
아무 스트레스 안받고 고연봉의 회사는 없을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런 상황의 제가 모든걸 내려놓고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그 후에 후회 하지않을수있을까요?
그리고 더 좋은 환경의 회사에 입사할수있을까요?
혹시 저같은 생각하셨던 다른분이나 경험하셨거나 주변에 있는분 계실까요 ?
어떠한 조언이라도 감사하고 깊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