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합격했는데 갈지 고민이네요 ㅎ
제 스펙은 참으로 부족한편입니다.
지방대에서 컴퓨터공학으로 졸업해 대학원을 교수님과의 논문 및 노예짓에
프로그래밍자체에 질려서 수료만하고 떠나서 다른일을 3년정도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국비지원으로 6개월 웹개발배운 32살 노땅신입......
친구들은 우아한형제들도 최종합격하고도 멀다고 안가고 주니어를 넘어 시니어가 되가는와중에
뒤늦은 시작을 하게되었네요.
여차저차 학원 수료 다음날 이력서를 보고 연락이와서 경험삼아 간 면접에서 인상을 좋게보셨는지
합격되셨다고 채용할 용의가있다는데 생각을 좀 하고 연락드린다고 한 상황이네요.
연봉협상은 아직안한상황이고, 10명안팍에 파견은 거의없는 개발자위주의 회사라고하는데,
회사 규모가 너무 작으니 주위에선 만류하거나 경험삼아 몇일 나가보는것도 좋겠다는 얘기들이 있고,
제 심정은 합격시켜줬다는것만으로 감사하긴한데 저 역시 회사가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다가도,
면접당시에 파견 거의없는편이고 개발자위주에 세미나나 스터디고 자주하니 나쁘지않을꺼라는말이
사실이라면 솔깃합니다. 집에서 교통편도 좋은편이거든요.
근데 수료하고나서 한두달은 포폴도 만들고 자소서도 써서 여기저기 좀 면접을다녀서 최대한
좋은곳을 가야한다는 말도 맞는 말같지만, 나이가 있고 6년된 여자친구도 있다보니 조급한것도 사실이구요.
나이가 드니 이런 고민도 최대한 짧게 결정은 빠르게 해야하는데, 어쩔수없이 생각이 많아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