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가 조금 현탐와서.. 진로관련 질문좀 드립니다.
원래 공무원만 보고 그냥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공무원 안정성빼고 장점 없는 직업인거 압니다.
그래도 중소?기업보다는 다들 인터넷에서 좋다고하니까.. 그런가보겠지 하고 했엇는데
그건 대부분 문과..쪽을 말하는 거였다더군요...
제가 원래 공부밖에 할줄모르는 XX이다 보니까 이쪽길을 택한건 있는데요
요즘 내가 왜 9급준비를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
월급도 적고 일도 힘들어서 퇴사하는 사람도 많고 조직문화도 구시대적문화인데
왜 이렇게 까지 시험준비를 하고 있는거지 생각이 듭니다.
29살인데 너무 시간 하나하나가 아까운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9급에 대해서 더 회의적인건 좀 다르지만 9급 군무원을 하다가 그만 뒀었으니
대강 공직 맛보기는 한 셈이니까요... 그러나 그만 뒀죠.
물론 공무원에서는 맛보기 힘든 것 때문에 그만둔거기도 하지만요...
다른 글들 보니까 20대중반 학원나오셔서 5년차에 월 300받는 글 보고 진짜 놀랍고 ...
제가 왜 굳이 9급시험을 이렇게 준비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또 들어서요...
아무리 봐도 컴퓨터공학쪽은 사기업의 대우가 좋아보이는건 제 착각인가요?
마지막으로 질문드립니다.
자신이 개발분야에 흥미가 없는 경우를 가정하여
흥미없이 9급 공무원 vs 흥미없이 사기업 (중소기업부터 다 포함)
컴퓨터 필드에서는 어떤선택이 더 나을까요...?
중요하게 보는건 역시 조직문화가 1순위이고
2순위가 워라밸
3순위가 연봉 입니다.
요즘 8~9급 공무원이 저 3개 다 안좋기로 유명합니다.....직접 어느정도로 겪어도 봤구요.
제 자신은 판단이 안서네요...
아마 이번에 떨어지면 1년 더 공부를 해야할지 아무데나 가서 전산 실무를 배워야할지 고민되서요...
어딜 가도 공대출신이 9급하는건 가성비 정말 떨어진다고 하구요...
대학은 이름은 다 아는정도구요, 정보처리기사 있습니다.(의미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