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2년차 연봉협상 후기..
모 게임사에서 pm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년차인데요.. 연봉협상 이게 뭐라고
정말 너무 힘들게 하네요..
제가 첫 입사 당시 연봉을 2400을 받았고,
9개월 근무하고 연봉협상을 하게 되어 4프로가 인상 됬었습니다.
당시에도 만족스러운 인상액은 아니었지만 9개월차에
연봉협상 한거니 납득하고 다니게 되었는데..
2년차 연봉협상때 챙겨주시겠다던 이사님의 빈말도 있었구요.
그리고 2년차 연봉 협상을 지난주에 진행 하게 되었는데..
2019년 포괄임금제를 적용하는 기업은 모두 최저기본급을
맞추도록 국가에서 시정이 내려진 모양이었습니다
2019년 1월 월급부터 다시 4프로가 인상된 액수를 받게 됬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연봉협상 당일날 되니.. 위의 내용을 꺼내면서
이미 연봉이 오르긴 올랐으니 현 상황에서 동결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한것이라 이해를 못하는것인지
모르겠지만 납득이 안갔습니다.
도대체 여태까지 최저임금도 안맞춰주고 있다가
법정명령 떨어져서 인상된 금액을 왜 연봉협상에 가져오는가가 첫번째.
두번째로 회사는 왜 이런 사실을 2018년 말 혹은 2019년 까지 공지를 안했는가..
그 외에도 납득이 안가는 부분은 수두룩하지만
제가 2년동안 챙겨주지도 않는 야근수당 시간에 개고생했던 시간들이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자니
도저히 업무가 집중이 안되네요.. 이의제기 신청은 했지만
이미 한번 결렬됬고 다음 2차 재협상까지 이야기가 없으면
나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게 맞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이상 푸념이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