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민을 생각하시나요?
제목을 어케할까 한 1분 고민했네요..^^
기술이민에 대한 글이 종종 올라오길래 개인적인 생각? 몇마디 적어봅니다.
첫번째는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것은 언어겠지요. 어느 국가를 가든 IT는 영어가 필수입니다. 영어로 자기 의사표현을 하실수 있을정도는 되야합니다.
한가지 예로 말씀드리면, 흔희 회의를 할때 왠만한 개발자들은 의사표현하기가 쉽지않고 좀 약간 뭐랄까 두려움도 있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회의시간내내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처음엔 다들 천천히 쉽고 가볍게 회의를 시작하다 시간이 지나 토론양상이되면 전투적이고 말이 빨라지지요. 그걸 영어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어설픈 영어로는 꿈도 꾸지마십시요. 진짜 간혹 가뭄에 콩나듯 언어보다 개발 실력만 보고 뽑는 경우도 있지만 진짜진짜 내 실력이 MS나 Google에 들어갈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계시거나 소개 나 추천 완벽한 포트폴리오 아니면 꿈도 꾸지 마십시요.
두번째로 경력입니다.
언젠가 한번 올라온 글중에 2~3년? 3~4년? 경력을 쌓고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그 글을 읽고 콧방귀를...죄송요..ㅡㅡ;;
솔직히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개발자가 한쿡보다 못사는 나라로 가고 싶을까요?
반대로 자기 나라보다 못사는 나라의 그냥저냥한 경력자를 뽑고 싶을까요? 아무리 개발자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렵다해도 거의 안뽑습니다. 또한 흔하디흔한 개발자는 자국에도 많습니다.
만약 동일 경력에 연봉이 한쿡기준 1/2정도라면 가능할지도...
그럼 아마 취업비자가 거절 될지도 모르겠네요...쿨럭...ㅠㅠ
간혹 뽑기도 하는데 한인업체일 가능성이 큽니다. 해외 나가믄 한쿡인의 적은 한쿡인이라고 하잖아요. 반대로 선의로 베푼일도 상대방은 사기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운이 좋아 취업이 됐다해도 미주나 유럽은 해고가 쉽습니다.
한쿡은 인턴기간?이 평균 3개월이지만 미주나 유럽은 보통 6~12개월입니다. 실력이 뽀록나믄 바로 짐쌓아야합니다. 고용인이 그자리에서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합니다. 해고가 참 쉽습니다. 쉬운이유가 있는데 그건 난중에...
그러나 한쿡 사람은 절대 짤리지 않습니다. 실력은 전세계 TOP이라고 자부합니다.
어느 나라 개발자도 한쿡 개발자들의 개발 속도를 못 따라옵니다.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쿡 개발자가 LAN선 정리한다고 천장타고 올라가는거보고 떡실신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한쿡 개발자가 OS 세팅하는거보고 떡실신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진짜 목표가 없거나 그저 한쿡이 싫어서 기술이민을 생각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단 이승이라고 향수병이나 외로움은 정말 감당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