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 면접본곳은 대학교 내에 있는 업체였는데
파견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곳이라 경력 뻥튀기와 나홀로 파견후 바이바이~ 같은 경우는 절대로 없을것 같아서 이건 꼭 붙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ㅠ
...그런데 궁금한점이, 솔직히 말해서 국비교육 막 끝낸 수준의 저에게 면접 제의가 온게 뭔가 상당히 궁금했는데.. 시간이 후딱 지나가서 물어보질 못했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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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은 각 팀장이었고 다른 면접자는 없었습니다.
(어제는 다른 사람 면접이 있었던것 같더군요.)
신입이다보니 기술에 대한 질문은 없다시피했고 인성 면접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왜 직업군인을 그만둔건지, 자신이 생각하는 성격이 어떤건지, 교육이랑 병행하려면 최소한 1년은 힘들텐데 괜찮은지, 운전은 가능한지, 언제부터 일할 수 있는지, 원하는 연봉은 어느정도 인지
이중에서 연봉 부분이 좀 문제였는데..
예전부터 돈을 안쓰는게 습관이 되어서(정확히 말하면 없어서 못쓰던게 습관이 된거지만요)
생활에 필요한 돈+@면 만족하는 수준이었던지라 최저로 받아도 정말 무관했고
저는 '내 실력이 과연 돈을 받고 일하기에 합당한 수준인가?'라는 의구심이 있어서
주는데로 받겠다 or 상당히 낮게 불렀는데, 면접관중 한분이 자신의 가치를 너무 낮게 잡는것도 문제가 있는거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머리론 이해가 되는데... 여전히 돈에 대해서는 소심해지네요-_-;
운전의 경우 가끔 외근/출장이 있기 때문인데...
운전면허증은 있지만.. 부대내에서 레토나랑 카니발을 몰아본적만 있고 중장거리 운행은 한적이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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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을 합격하면 대표님과 면접이 있다고 했고, 합격 통보는 오늘 내일 중에 준다고 했는데
집으로 오는 도중에 합격 문자를 받았고, 며칠뒤 일정에 대해서도 통지 받았습니다.
제 입장에선 굉장히 좋은 소식...인데
아직도 궁금한건 '왜 나같은 사람한테 면접 제의가 온거지?'입니다;
물론 저 말고도 다른 사람에게도 했을테지만, 사실상 교육을 새로해야하는 사람에게 면접 제의라니..
어찌되었든 저한테 좋은 기회고 느낌도 괜찮으니
미리미리 필요한거 공부하면서 준비 운동 해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