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유망 직군의 수요는 얼마나 될까? 직접 알아봤습니다.
최근 제가 주의깊게 보고 있는 4차산업 유망 직군들이 있습니다.
1. 블록체인 개발자
2. 그로스해커(퍼포먼스 마케터)
3.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그래서 위 세 가지 직군들의 수요는 얼마나 될지 공유하고 의견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1. 블록체인 개발자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보여지는 수요: 잡X리아, 사람X, 원X드 등 일반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수요는 상당하다. 특히 이미 매출을 내고 있으며 사업이 진행되는 기존 기업들의 사업 아이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입혀주는 외주 수주 업체들의 인력 수요가 높다. 그 외로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블록체인을 입히고 싶어하는 스타트업이나 중견기업, 예로는 화장품 회사들이나 플랫폼 사업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 업계 특성상 이슈화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java, C++, 솔리디티 등 백앤드 개발자가 갖춰야할 필수적인 지식으로 인해 신입보다 경력직의 숫자가 더욱 많고 이로인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어느정도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고 달러패권으로 인한 경제 시스템 유동성에 의문이 든다면 블록체인 개발자는 충분히 미래에 IT업계에 한 획을 그을 잠재력을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그로스해커(퍼포먼스 마케터)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직업이다. 말 그대로 Growth(성장)을 Hacking(해킹)한다는 뜻이다. 인도나 미국에서는 페이스북, 에어비엔비, 드롭박스의 성공을 주도한 이 직업을 각광한다. 일본 IT업계에서는 거의 필수적인 직업이 되었고 우리나라도 곧 활발한 수요가 있을 것 이라 예상된다.
-SEO전문가처럼 검색엔진을 통한 마케팅, SNS마케터처럼 페이스북, 인스타, 링크드인을 이용한 마케팅도 사용하지만 큰 차이점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 이용객들의 사이트 재방문율 극대화하기 위하여 특정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한 스크립트 코딩 같은 소프트웨어 기술을 사용한다. 쉽게 말하면 마케터와 기술공학도의 융합이라 볼 수 있는 직업이다.
-소비자들의 다음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대기업, 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1인 기업들의 국내 그로스해커 직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3.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를 다루는 직군은 굉장히 다양해졌다(데이터 아키텍트, 분석가, 개발자, 컨설턴트 등등). 물론 데이터 직군에 대한 기업의 수요는 항상 많다만 "수학 머신러닝 융합" 전문지식을 요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신입이든 경력직이든 굉장히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 IT업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찾은 2017년도 데이터 직군 부족률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1위로 20퍼센트가 넘는 수치였다.
-유망하기는 하다만 필자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 위한 장벽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효율성을 추구하는 직업인 만큼 스타트업에서의 인력 기용률을 높이며(신입의 경우 파이썬, 어느정도의 마케팅 지식 그리고 통계학 전공 기용) 경력직들의 공급이 증가하고 그에 따라 2019년도 데이터 산업 예상 시장 규모인 16조에 부합하는 수치에 도달하면 수요와 공급이 맞아 데이터 분야의 최고 전성기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로 직무 만족도, 연봉, 일자리 수에 근거한 미국 1위 직업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이다.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 청년이라면 블루오션에 있는 위 세 가지 직군들 중 하나를 택하여 열정을 갖고 공부해 보면 어떨까 싶고 자신의 분야에 흥미를 못 찾고 있는 경력직이라면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는 위 직업군들 중 하나를 파보는건 어떨까 싶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두서없이 작성한거라 좋은 의견이 있으면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