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직업훈련 받는 중 입니다. 너무 갑갑하고 막막한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대학교에서 인문학 4년 공부하고 대학원가려는 찰나에 집안사정이 안좋아져서 대학원 진학 포기하고 취업하려고 국비학원에서 IT 공부하고 있는 27살 남성입니다. (IT에 대해 어떠한 관심도, 어떠한 백그라운드도 없는 노베이스 상태에서 누군가의 추천만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 쪽 배워두면 나중에 정말 유용하겠다 싶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국비학원은 총 980시간 6개월 과정이고 작년 11월부터 시작하여 올해 4월쯤에 끝나고, 이후 3월 초부터 끝날때 까지는 프로젝트 기간으로 잡혀있습니다.
학원에서는 html(잠깐), css(잠깐), c(한달- 주1회), Java(두달반- 주1회), rdbs(한달- 주3회), iot(4달 주 1~2회), 빅데이터(한달 반-주 1~2회), 자바스크립트(한달 반-주2회) 배웠고 배울 예정입니다만,
여기 과정이 웹개발쪽에 초점이 맞춰져있어서 저도 어차피 여러개 다 소화 못하니까 Java를 위주로 공부하고 있긴 한데 개념들만 열심히 머리로 익히고 있을 뿐 막상 프로그램 짜보라하면 하나도 못짭니다.(오퍼레이팅만 열심히 하고 있는듯 한데 이쪽 계열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직까지 감을 못잡고 있는 듯 합니다.)
지금 이런 상태에서 2월 말부터는 슬슬 포트폴리오를 위한 프로젝트도 준비해야하고, 4월에 학원 수료 후 취업도 해야하는데 취업방향도 어디로 해야할 지 모르겠고, 프로젝트도 뭘 해야하고 제가 뭘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나마 생각해놓은 것은 JLPT n2 따서 일본의 IT회사쪽으로 취업하겠다는 것 뿐입니다. (이 쪽 추천해주신분이 일본계열 회사가 처우가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저도 그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뿐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jlpt , Java 정도인데 이 시점에서 무엇을 좀 더 생각해 봐야 할까요..?
여기에서 Java 가르치는 직업훈련사분이 가천대 교수님이시고 남양주 모 회사의 대표이사님이신데 여쭤보니까 언어가 가장 중요하고 Java에 스프링정도만 익혀두면 무난할 것 같다라고 하셨었는데 정말 이정도면 괜찮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