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입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니는 회사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회사 업무시간엔 괜찮습니다.. 회사 규모도 나름 크고 사수분도 계시고 잘 알려주시고.. 지금 하는일이 업무 익히고 소스분석하라고 시키시면 분석하고 간단한 개발 시키시고.. 못하면 쿠사리 먹고.. 월급도 밀리지 않고 잘 나오구요.. 그런데 문제는 회식자리에서 괴롭습니다.. 외모에 대한 지적을 회식자리에서 많이 받습니다.. 옷은 튀지 않고 무난하게만 입으면 문제 없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면접때 정장 입고 출근해야하냐고 여쭤봤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무난하고 깔끔하게만 입으면 된다라고 답하셨습니다 면접볼 당시에 면접관으로 오셨던 분들도 캐쥬얼한 차림이었습니다.) 상사분들은 그게 마음에 많이 안드신가 봅니다 여자 직원이면 좀 꾸며야 하는거 아니냐고.. 눈썹문신하라.. 가방좀 바꿔라 살좀빼라 화장하고 다녀라(면접볼때도 화장을 전혀 안한 상태로 면접을 봤었고 화장하는걸 좋아하지 않느냐고 물으셔서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머리스타일에 대한 지적... 제가 뭐 노랗게 염색하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다닙니다.. 한두번 들을땐 그냥 흘려들었는데 회식때마다 이런 얘길 들으려니 좀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술 마시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 안마시려고 하면 눈치주시기도 하고 .. 그리고 회식자리에서 좀 충격먹었던것은 안주를 입에 넣어준다던가 (여직원이 남자직원에게) ..러브샷을 한다던가.. 다들 가정이 있으신분들인데... 일을 못해서 뭐라 하시는건 괜찮습니다 고용했는데 일을 못하면 당연히 혼나야지요 ..제가 노력해야하구요... 야근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회식자리는 정말 힘드네요.. 다른회사로 가도 마찬가지일까요.. 제가 회사에 맞게 바뀌어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