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적으로 안정되지 않는군요 잠시 내려놓고 쉬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si쪽 사업 접는다고 이번달까지 일하라는 얘기를 듣고 준비를 하고있었지만
딱 1년치 되는시점에서 퇴직금 안줄려고 하는걸 보면 내가 사회의 을이라는 입장이 느껴집니다. 같은 업계 선배님께 물어보니 왠만해선 실업급여랑 퇴직금 둘다 받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회사에서 실업급여 명분 어떻게든 안할수 있다고...
한때 친구가 중소기업 안들어가고 지금까지 계속 준비하는걸 그 당시엔 느끼지 못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제가 너무 일찍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급하다고 좀더 회사를 알아보지않고 들어갔다고 생각하면서 후회가 되네요
그나마 친구들한테 위로받으면서, 요즘에 계속 야근하면서 일만 바라보고 지내왔으니 지금은 여행 가서 힐링할때가 아니냐고 들었어요 그나마 다음달에 갈 여행 준비와 일본에서 일하고있는 여사친과 놀생각에 그나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ㅎㅎ
회사에 다니고 있을땐 계속 퇴근하면 공부하고 그랫는데, 자의가 아닌 타의로 그만두게 되니 뭐랄까 되게 무력해졌어요 몸이 위에 말한 친구 개인 프로젝트 도와준답시고 하다가 갑자기 멘탈이 바스라지니까 프로젝트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지 않아요 그렇다고 손놓으면 친구한테 폐끼치는거니까 어떻게든 하긴해야할텐데...
여행갔다오고나서 다음달에 있을 일본어능력시험, 개인 프로젝트 등을 차츰 준비해두면서 다시 일어서야겠습니다. 사실 업계 선배님은 그럴땐 하고싶은거 하면서 실업급여 받고 다음 회사 알아보면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힘든시기지만 꿋꿋이 참아가려고 합니다. 누구나 꿈으로 향하는 지름길 따윈 없으니 잠깐 돌아가도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