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개발자 조언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한 si업체에 근무하고있는 2년정도 된 신입개발자입니다.
주로 공기업 사업을 하고있으며 제가 맡은 직무는 안드로이드 클라이언트 앱 개발인데..
중소기업 특성상 여러가지 일을 맡아서 해야하기때문에 주는 안드로이드스튜디오를 사용한 자바지만, 다른 일도 맡아서 하고있습니다.
1년전 코딩했던 소스를 보면 더 좋게 쉽고 빠르게 코딩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있습니다만...
사수없이 그저 구글링으로 버텨온 2년이 그저 연차만 쌓이고 기술이 늘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일이 있을땐 일을 밤늦게까지하고, 일이 없을땐 기존 유지보수건 분석정리로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보통 8시반부터 저녁 8시정도까진 기본으로 회사에 있으며 보람도 못느끼고 즐겁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받고있습니다. (물론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들게 합니다..ㅋㅋ..)
1. 일시키면서 모르는거 물어보라해서 물어보면 이런걸 물어보냐하면서 뭐라하기
2. 나는 스프링을 해본적이 1도 없는데 공기업에서 사용하고있는 큰 패키지 하나를 주고 무작정 분석하라 하는거
3. 사업을 한번에 4개이상 맡아서 하는데 재촉하며 타박하는거(1년차일때)
4. 다른팀 10년차 과장이 못하겠다는 프로젝트 넘겨받고 해결하라하는거
5. 3월안에 연봉평가가 이뤄지고 연봉이 책정되어야하는데 10월까지 미뤄지는 상황(밀린건 추후 소급지급, 하지만 얼마오를지 모름)
6. 사업설명도 없이 무작정 기능만 말해주고 일시키는거(계속 로직 변경)
이런거 말고도 정말 많이 있는데 모두 다 2년, 3년까지는 그냥 참고 다녀라 해서 참고 다니고있습니다...
어느 회사든 충분히 제가 겪었던 일들을 겪을 수 있지만 주변에 같은 일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실력도 많이 늘어있는거 같고, 연봉도 많이 많이 오르고있는 상태입니다.
개발일을 시작하고 보통 몇년차쯤 자신감이 붙나요? 자신감이 붙긴하나요?
정말 바보같은 질문인거같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글을 남겨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