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신입 갈림길에 왔습니다. 판단 부탁드립니다. ;ㅁ;
국비지원교육 6개월 과정 받고 첫회사를 두달전 스타트업에 입사하게되었는데
한달쯤 지나니 저를 제외한 다른 개발자분들이 퇴사를 하게되었고
그 이유를 알고보니 임금체불때문에 다른분들은 엄청 임금이 밀려있더라구요.
결국 저만 남게되었는데 첫 월급부터 임금체불이 더해져서 여긴 아니다싶어서 탈출했습니다.
임금은 소액이라 소액채당으로 받을 수는 있을것같구요.
아무튼 그 뒤로 구직활동을 다시 시작했는데 한달동안 연락온곳이 si밖에 없었고 경력단절이 생길까봐
si업체를 갔는데 면접날 코딩테스트 - jsp , javascript , db조인등 보구
별 무리없이 바로 풀었더니 무급교육(식대,교통비지급) 2주 , 경력뻥튀기 이야기와 함께
다음날 바로 나올 수 있냐고 물어보고 다음날 나갔더니 여럿에서 또 테스트를 진행하더라구요.
spring, jsp, jquery 등 또 바로 풀었더니 잘하신다고 하셔서 이후에도 나왔는데 (다음날 몇명 없어짐)
무급인데 거의 정상근무 시간으로 사무실에 있게하고, 교육은 오전에 끝났는데
그냥 책상에 앉아서 대기하는게 힘드네요. 이후에도 피곤할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학원에서도 누구보다 즐기면서 잘했고 적성이 너무 잘맞아서
미래에도 일하고싶다 라고 생각이 들어 방송대 편입하고
파이썬 , aws , 방송대 선행 공부등등.. 정말 재미있어서 건드리고 있습니다.
전회사가 그래도 워라밸은 좋고, 스타트업 특성상 신입인 저한테 프론트단을 전부
맡겨주셔서 기존 asp를 angular로 다 바꿔보고 그랬는데
현재 si 무급교육 받는데 의미없는 대기까지 더해지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현재 26살인데 탈출할지 말지 고민됩니다.
탈출하고 기능장시험보고 돈은 적어도 워라밸 좋은곳가서 경력채워서
산업기사 , 기사 따고 방송대 졸업하고 .. 그러고싶은데 아무곳도 안불러줄까봐 무섭네요 ㅠㅠ..
좀 길게보고 일단 탈출하고 기능장 , 방송대 수업듣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