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회사에서 공부방법 및 이직고민ㅠ
안녕하세욤
비전공자로 작년 1년 정도 IT 취업준비하다가 어렵게 작년 12월에 취업한 새내기입니당ㅠ
현재다니는 회사는 ERP관련 솔루션 겸 컨설팅 회사에요 (사실 뭐하는곳인지 아직도 모르겠다능)ㅠㅠ
이 회사에 입사한 이유는...
솔루션 기술 셋이 java,Spring,javascript 로 그동안 교육받은 기술셋과 일치(거의 똑같음)
중상급 개발자를 사수로 두고 1:1로 교육받으며 프로그래밍 스킬을 높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
경영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비즈니스관련 IT회사에서 업무지식을 쌓아서 관련 솔루션 회사들로 점프 가능
강남 위치
연봉 2400(중견기업 자회사라 월급안밀린다함)
등등 입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개발사수가 대표님과의 관계가 틀어져서 4월에 퇴사함... 교육은 한 2주 받았습니다.
이미 있는 코드가지고 어느정도 유지보수하기는 어렵지 않아요... 이미 엄청나게 모듈화가 되어있어서 그냥 필요한 기능있으면 가져다 쓰면 되는 수준 ?
종종 크게 기능을 추가할일이 생기면 ERD도 그리고 DB변경하는 작업도 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미 3년차 선배가 있다보니 중요한건 그 선배가 혼자 다하고 저에겐 엄청 쉬운 잡일만 시킴
올 2월에 큰 ERP프로젝트에 어찌저찌 되어 약간 꼽사리 느낌으로 투입됐는데 1년 동안 유지보수할게 뭐 얼마나 있겠어요 ㅠㅠ 거의 그냥 교육생으로 보내진듯.
그러더니 갑자기 대표님께서 앞으로 개발은 외주에 맡길거라며 앞으로는 컨설팅을 전담으로 시키겠다고 하시는데...
그 컨설팅이라는 분야는 관련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인력을 선호함;;
도데체 저를 무슨생각으로 뽑으신건지 알수가 없네요.
초반에는 큰 ERP프로젝트 들어와서 업무지식도 많이 배우고 해서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개발지식을 까먹게 되니 불안하고, 점점 하는 일이 없게 느껴져 눈치보이고 시간낭비같아서 얼른 퇴사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들고 있습니다.
다만 1년짜리 프로젝트 중간에 (어짜피 프로젝트내에서 담당하고 있는 R&R은 거의 없습니다^^;;) 나가야 한다는 것과 아직 8개월 차라는게 걸리네요..
일단 소스코드 보면서 회사에서 최대한 빼먹을 수 있는 건 빼먹으려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개발공부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최대한 빨리 이직해서 그 회사에서 개발공부를 하는게 나을지
최대한 버티면서 소스분석하며 공부해서 1년 차 쯤 이직하는게 좋을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당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