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축일기
2018-XX-XX 입사
2018-03-30 (VirtualBox)윈도우xp 사용, 비주얼 스튜디오 2008 사용 (회사에서는 안정성, 호환성 때문이라 주장)
2018-XX-XX 1주일에 1시간 교육, 방치, 교육중에 Ctrl C+V 잠깐 천천히 해달라하니 초등학생도 하는걸 못한다고 비하
2018-04-10 PC 보드 실종, 신입인 내 실수로 처리, 쓰레기통 뒤짐, 알고보니 책상위에 있었음, 사과X
2018-XX-XX 초봉2800, 호봉제(1년에 2번 상승, 한번에 0.6%~1.2% 상승), (서류탐색결과)
2018-04-24 SW개발로 알고 입사, 설명에 없었던 하드웨어 조립(?), 선 정리
2018-XX-XX 관찰결과 SW개발팀의 대부분이 프로그래밍 보다 하드웨어 관련 업무 시간이 더 김 (절반 이상)
2018-XX-XX if( flag ){...}else{...} if( !flag ){...}else{...} , a=b.get(); b=a; 등등의 무의미한 코드 종종 보임
솔직히 2~3년 일하고 이직을 생각해보려 했었습니다.
오래 안있을거라 호봉제도 그다지 신경 안썼고... 교육 때 비하도 뭐 교육 담당도 인간이니까 그럴때도 있다 싶고...
환경 버전도 중요한건 프로그램 코드니까... 무의미한 코드도...뭐 일단 교육용 코드니까...(계속 쓴다고 하긴 했지만...)
하지만,
하드웨어 업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 (심할때는 하루 업무의 10분의 9 정도 설비에 묶여있더군요...)
그리고 가장 심각한 일은 뭐가 없어지니까 당연하듯이 신입인 제가 잃어버렸다고 단체로 몰아가는 것,
더 나아가 쓰레기통 까지 뒤지게하고 나서 결론이 "어 책상에 있었네.(사과안함)" 일때 저는 결심했습니다.
교육받고, 간단한 일 하다가, 한 사람 몫 일을 하게 될때 쯤에 퇴사를 하겠다고 말입니다. (월급도둑)
p.s.
입사 하고 받은 자료에 퇴사 신청이
부서장 면담 (30일) -> 사직서 제출 (30일) -> 퇴사
로 나와있는데 부서장 면담은 생략해도 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