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엔지니어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8월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지방 소재 대학교를 다니며 컴퓨터공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인턴 경험, 재능 판매 사이트를 겪으며 최근에 웹 개발에 관심이 커져서 spring, react를 공부하며 포트폴리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이며, 2군데 회사에서 서류 탈락을 겪고 막연한 두려움만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연구실 교수님께 회사를 소개받았습니다.
리눅스를 설치하는 엔지니어 업무이고, 리눅스를 설치하는 회사며 기본적인 리눅스에 대한 지식과 머신 러닝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교수님의 추천을 믿고 채용해보겠다고 하셔서 저의 대답을 기다리고 계시는 상태입니다. 연봉은 3000 정도라고 하십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은 제가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과정들은 '개발자'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이 회사는 '엔지니어'라서 갑자기 분야를 변경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웹 개발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기도 하고, 생소한 분야이기 때문에 거절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2200, 2400 정도의 연봉의 회사에서 거절당한 경험과, 서울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환경이 유혹적입니다.
okky 회원님들이 생각하시기에 웹 개발자를 목표로 계속 노력하는 게 맞을까요? (사실 80% 정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좀 더 객관적인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