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비교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일본파견SI)
이제까지의 경위를 최대한 가감없이 쓸 생각입니다.
선배님들의 식견을 빌리고 싶습니다.
1.A사
총원 : 몇명인지 모름(;;) / 외국인 비율: 한국인 1명
마이나이 서류 통과 이후 전화 면접 및 간단한 테스트를 이메일로 주고 받음
ex)혼자서 개발 해보신 적 있나요? 프레임워크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등등 10개 남짓 물어봄.
해당 이메일을 주고 받은 이후에, 희망 연봉 사항을 물어보고 아래와 같은 조건을 보내줌
1.너 현재 재직중이지? 퇴사날짜 받아놓고 이야기 하자. 우리도 퇴사날짜가 안잡히면 영업 못함.
니가 5월 입사가능 하다는 시점에서 우리 조건을 말해줌.
2.너 개발하고 싶다고 했는데 블랭크가 너무 길어서 지금 당장 개발 못시켜줌.(블랭크 만2년)
대신에 5월 입사하면 6월달부터 토요일마다 비전공자들 위주로 자바연수 시작할건데 거기에 참석해라.
최종목표는 오라클 자바자격증(버전8) 따는거임.대신에 해당부분에 대한 급여는 없음.
3.그러니까 너 자바 자격증 따기 전까진 계약자 신분으로써 테스트만 시킬거고,
자바8 따면 정식으로 정직원 계약 하고 개발자 포지션에서 일 시켜줌.
해당 조건 OK라면 정식으로 회사와라.
이후 회사가서 전화로 이야기한 내용 확인만 하고 나옴.(15분정도 걸림;)
이후 1주일 뒤에 전화로 전직장 급여수준(24만엔)으로는 테스터 업무 못잡는다고
22만엔으로 다운 시키자는 말이 나옴. 아니면 우리도 너 영업 못해준다함.
일단 OK하고 진행함.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A사의 장점
1.2016/2017 베스트100 벤쳐 회사(이외에 이런저런 타이틀 줄줄이 붙어있음)
2.요즘 자주 보이는 게임 및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오타쿠 직원이 많은 회사.
3.티비에도 나옴.
4.자바 연수 및 자격증 취득 조건으로 인한 강제 전성기 가능.(사자부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A사의 단점
1.철저하게 쓰고 버려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됨.
외국인 신분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철저하게 필요하니까 쓰는 것 뿐이라는 느낌을 받음.
(내정을 안줌->면담까지 통과되면 내정을 준다고 함 / 자격증 못따면 X
/ 몸값 낮춰라고 사실상 전화 통보 / 회사에 외국인은 한국인 1명)
2.상여 및 보너스 X
파견직이라고 해도 계약직과 정직원의 차이는 상여 및 건강검진 인거 같은데
계약직 신분이니 만큼 보험 이외의 모든건 X
3.혼자 내던져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혼자 내던져질 가능성도 높다함. 특히 테스트의 경우.
2.B사
총원 50명 / 외국인 비율 중국인 5명 / 한국인 3명 이제부터 외국인 비율을 늘려갈 생각이라고 함
마이나비 서류 통과 이후 면접
50대 일본인 사장과 70대로 보이는 영업직 할아버지 나옴.
사장님과의 면접은 평범 그 자체..
다만 이후에 나온 70대 할아버지가 무섭게 보임.
이후에 이어지는 질문에 진심으로 당황했음.
1.너 자바 강하냐?
2.SQL 어디까지 할수있냐?
순간 너무나도 일본적인 뉘앙스에 할말을 잃음.
자바라면 html이랑 css 필요에따라 수정하는거 가능하고 , 자바쪽은 소스보면서 유지보수 가능하고
SQL도 프로시저나 트리거 쓰는 수준아니라면 평범하게 가능하다고 함.
이후에 인터넷에서 적성검사 보내준다고 하고, 그거 결과 보낸 이후에 정식으로 내정 받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B사의 장점
1.외국인 비율이 높음 (현재 20% 정도고 앞으로도 점점 늘여나갈 생각이라고 함)
2.기본적으로 계약직 고용자체가 없음. 무조건 정사원.
(70대 영업으로 나온 할아버지를 보면, 다소 올드한 사고방식이 장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함)
3.기본 팀체제(혼자 던져버리진 않는다함)
4.사원혜택(연1회 국내 및 국외여행 보내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B사의 단점
1.일본회사인데도 불구하고 외국인 비율이 높다는건, 소위 말하는 블랙의 확률이 높다고 봄.
(블랙까진 아니더라도 의구심을 가질만하다고 생각함.왜?...)
2.여러가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70대 영업직 할아버지.(오마에 자바 츠요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