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투입후 철수?
안녕하세요
Okky가족 여러분 추운겨울이 가고 어느덧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현재 9년차 중급 개발자고 프리랜서입니다.
지난 12월 철수하고 2달 놀다가 이번에 새로 지방 유지보수하는 플젝에 투입 되었네요. 단가도 그럭저럭 맞는거 같고
괜찮은거 같아서 합격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오늘 첫 출근하고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시스템이 작년 7월에 오픈후 유지보수를 안하고 있던
시스템이라서 수정건수가 엄청 쌓여있었고(대략80건) 이걸 쳐 낼 기간은 대략 1달 정도고 그 한달후
내부시스템 고도화도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문서는 개발할때 만들어놓은 문서만 있고 인수인계자나 인수인계문서 같은건
없습니다. 그 흔한 형상관리도 없어서 배포할땐 직접 원격으로 붙어서 하나씩 직접 배포하는 형태더군요.
향후에도 형상관리없이 진행할거 같더군요.
개발자는 저 혼자고 아직 환경도 안 잡혀있는 상태에서 오늘 투입되자마자 아침에 고객이랑 면담하고 언제가능하냐고
바로 독촉하더군요..
일단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밀어놓긴했는데 분석하면서도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기본적인
환경 잡는데도 개발자가 한명도 없으니 기본적인 ip나포트부터 막히기 시작하더군요 ㄷㄷ
물어볼 사람고 없고 그걸 고객한테 물어봐야 모를거고.. ㅎㅎ(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에효 여러모로 낼 가서 생각좀 해보고 결단 내려야 겠네요..
다른 개발자분들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