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큰 고민이 있습니다...
일단 저는 구로구 소재 전문재 소프트웨어과를 갓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ㅜㅜ..
JT친애저축은행과 사람인hr과 두 회사에 보훈특별전형으로
입사지원을 하고 면접을 봤습니다.
저축은행은 java/jsp 기반 금융개발직무로 지원을 하였고
리쿠르팅 플랫폼은 php개발로 지원을 했습니다.
저축은행에서 먼저 연락이 왔는데
"지금 개발직은 신입TO가 없다 업무운영직무는 TO가 있는데
혹시 희망하면 면접볼수있는 기회를 주겠다."
(분명 모집공고에는 신입~5년차 까지 모집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라고 하길래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면접 한번이라도 더 보러다니는게
경험도 되고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꺼같아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하고싶었던 일이 아니었기에 떨어져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편하게 봐버렸더니 합격통보가 날아온겁니다..
저축은행에서 합격통보를 받은날 오후에 사람인hr의 면접이 진행됐고
개발팀 팀장님 포함 실무자 세분과 3:1 기술면접을 진행했습니다만...
처참하게 깨지고 나왔습니다.... 질문중 약 30%정도는 대답을 못한거 같네요..
설 끝나고 결과를 통보해주신다고 하는데 만약 통과해도 바로채용이
아니라 2차로 임원 면접을 진행 한다고 하네요..
제 예상엔 1차에서 떨어질거 같은 느낌이 강하지만.. 혹시하는 기대감에..
무튼 가장 큰 고민은 JT저축은행측에서 2월 26이나 3월 5일 둘중 하나로 입사를 희망하는데
개발직이 아닌 운영업무를 하러 입사를 하는게 맞는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혹 입사확정을 했는데 사람인HR에 운좋게 붙을 수 있다는 헛된 희망도 마음을 흔들어 놓네요..
운영업무로 가서 제가 하고싶은 개발과 멀어지고 훗날 이직하게 될때 남는것이 아무것도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존재하고요.. (면접때 들어보니 저축은행의 운영직무는 DB와 Server 관리..?
를 하게 된다고 했는데 정확히 감이안옵니다.. )
은행을 포기하고 사람인HR 결과를 기다리다 탈락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과...
점점 힘들어지는 가정형편때문에... 만약 둘다 포기하고 다시 처음부터 취업준비를 한다한들
이곳 저곳 간봐가면서 오래 구직활동을 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아버지가 몸이 편찮으셔서 받는 국가유공자 연금과 어머니의 공장알바해서 버시는돈이 수입의 전부고
동생은 공익복무중이라 월급받아 용돈충당하기도 빠듯한 관계로
제가 하루빨리 취업을 해서 보탬이 되야하는데.....
어쩌면 좋을지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좀 들어보고싶어 이 새벽에 하소연을 털어놔 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곧 설인데 행복한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