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만 3년 채운 초급개발자입니다.
한 회사에서 신입으로 들어와 3년동안있었습니다.
이제 4년차에 접어들었구요.
고졸에 기사 자격증도 없습니다.
입사전에 받은 국비교육이 전부였습니다.
대학교는 1학년 다니고, 군대다녀와서 자퇴했구요(비전이 보이지않았습니다. 집안 형편도 넉넉하지 않았구요)스펙이라고 부를 것도 없으니,
무조건 배우자, 배워서 내꺼 만들자, 돈은 일단 생각하지 말자 라는 마인드로
입사했습니다.
군대 전역 후 이런 저런 일 많이하다가,
계속 이렇게 살 순 없을것 같아 관심있던 프로그래밍 교육을 국비지원으로 학원에서 이수하고, 현재 재직중엔 회사 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요즘 이직 관련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나이가 30대가 넘어가니 현실적인 부분(연봉)에서 막막합니다.
처음 입사 시 연봉 1500으로 입사했고,
회사가 PHP를 하던 회사여서, 입사 후 초기엔 PHP공부를 새로해습니다.(제가 학원에서 배운건 JAVA)
약 7개월 정도 후에 회사 대표님께서 열심히한다. 신입인데 습득력이 빠르다 등 칭찬을 하시며
연봉을 1900으로 올려주셨습니다.
솔직히 연봉은 적다고 생각했지만, 위에 말씀드렸듯이 제 배경(스펙)이 좋지 못하기에,
경력이라고 부를만한게 쌓일 때 까진 그냥 열심히 배우고, 일하자였습니다.
그렇게 약 1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연봉이 동결이였습니다.
그렇게 3년차(만2년을 채운시점)에 연봉을 2100으로 올렸습니다.
저는 솔직히 고졸인데다 신입이라 초봉은 적을걸 예상을 했지만,
그래도 2년차 3년차 쯤 되면 회사에 보여준 것도 있고 해서 어느정도의 높은 인상률을 생각했습니다.
현재 연봉 2200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시작이 낮으니(연봉, 스펙) 이곳에 계속 있어도,
제가 아무리 날고 기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위를 따도 이곳에서 시작한 이미지가 박혀있어
회사에서 제게 해줄 수 있는 대우는 크게 변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제가 3년을 회사에 있으면서 진행한 프로젝트 수만 해도 20개가 넘어갑니다(많은건지 적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한 회사에 만 쭉 있어서...다른 회사는 어떤지 잘..)
php 와 java 의 비율은 5:5정도(php : java)되고, 작다면 작은 사이트부터, 억대가 넘어가는 사이트도있구요. 관공서 사이트도 있습니다. 80프로는 혼자 진행했습니다.
회사에 개발자가 두명 뿐이라.. 거의 한명당 한프로젝트씩 맡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java 같은 경우는 사수가 없어(위에 말씀드렸듯이 php를 했던 회사입니다)
새벽늦게까지 헤딩해가면서 구글을 선생님삼아 공부하고, 프로젝트 진행했습니다.(okky 선배님들 도움도 많이 받았구요)
리눅스, 유닉스 등 이런 os는 회사입사하고 처음접해보는거였구요.
서버 설치 및 세팅, db설계, 프로젝트 구현 등 죄다 헤딩해가면서 습득했고,
어디 떨궈놔도 혼자 다했습니다.
적다 보니 주저리주저리 신세한탄 만 한것같네요..죄송합니다;;
요악해보자면
1.고졸, 자격증없음
2.경력 3년
3.할 수 있는 것들 PHP, JAVA(spring, 전자정부프레임워크), 서버 세팅(os설치, db설치, apache, php 등 설치), db설계 및 erd작성 등
4.연봉 1500 > 1900 > 2100 > 2200 (퇴직금 포함, 상여금 등 연봉 외 없음, 순수 연봉만 받음, 세후 실급여 150전 후)
5.회사에서 비전이 안보임
6.이직은 하기로 마음먹음
7.1~5번같은 상황에 이직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이직은 하기로했는데..불안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