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나이먹은 기분
13년전부터 오키에 짬통글 싸지르던 제가
아직 기분만은 갓 대리단 느낌인데
이번에 이직하면서 부장이 되었네요 -_-;;;
급 늙은 느낌 ㅠ.ㅠ
연봉에 직급을 맞춘거같긴한데
부장소리 듣으니 뭔가 어색하고
막막 날라다녀야 할거같고
부담이 ㄷㄷ
그래서 어색어색하고 있는데 앞에서 '이건가? 저건가?' 하고 있길래
'저 윈도우 업데이트 하느라 한가해요 저한테 물어보셔도 되요'라고 말하고
막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고 그러네요.
이직할때마다 공백이 길어져서 이번엔 얼마나 놀아야되나
사실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좋은 조건으로 이직에 성공해서
다행이면서도 책임감이라는게 급 올라오는 저녁입니다.
치킨집 차리게 되지 않아 다행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