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개발자, 입사 2년차 곧 있을 연봉협상에서...
올해 29된, 2년차 웹개발자입니다.
저는 2015년 11월에, 비전공자 출신으로 눈을 많이 낮춰서 입사를 하게 됬습니다.
우선 회사의 본사는 지방이구요, 저희 팀 특성상 서울에 5인팀 체제로 별도로 사무실이 존재하여 서울에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여자체는 지방기준으로 측정이 되서 엄청나게 박봉입니다..
솔직하게 오픈하자면...
초봉은 2050이였고..
그후, 첫번째 연봉협상을 하여 2200만원으로 올랐으며, 이번 연봉 협상에서 3000만원을 부르려고합니다만,, 회사에서 신입부터~ 5년차대리까지 오르는 수준이 일정한것 같아서 소신껏 말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여집니다..
퇴사한 선배의 이야기에 따르면, 2050, 2200, 2500, 2750, 3000 정도로 오르는 꼴이라서, 제가 이번에 연봉협상에서 3000을 부르게되면 2단계를 높여서 부르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선배나, 동기들과 받는 급여수준과 비교해서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현재 시점에서는 제가 그 정도를 받을 가치는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제가 망설여야 할 필요는 없을 꺼 같아서 퇴직을 각오하더라도 소신껏 3000만원을 불러 볼 생각입니다.
(현재 연봉 빼고는 근무 환경은 그나마 만족하는 편이라 조금 더 다닐 생각이 더 많은 건 사실입니다만..)
그래서 연봉협상과정에서 어필할 내용을 미리 생각 중인데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 현재 저희 회사에서는 '중소기업근속 장려'라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라는 제도에 가입이 되어있어서 현재 신입들은 2년후 목돈 1600만원을 받게 되고, 이걸 연봉으로 환산 시에, 신입은 1년차에 2800만원, 2년차에 2950만원이라는 연봉을 받는셈입니다.. 해당 혜택은 저는 이 회사에서 '청년인턴제'로 130만원의 해택(그리고 3개월의 인턴기간동안 급여의 80%만 받았습니다.)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회사로 이직시에 더 이상 받을 수 없는 상황이며, 많이 억울한게 사실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는건 역효과 일까요~?
2. 이직 의사를 밝히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현재 저희 팀이 5인체제에서 4인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아직 충원자를 뽑지않은상황이며, 입사부터 쭉 막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제가 나갈 의사를 밝히면 급하게 사람을 뽑아야할 상황이긴 합니다. 이부분을 어필해 보는것도 좋을까요~?
머릿속에는 돈을 적게 준다는 불만사항만 많은게 사실인데, 긍정적이고 이타적일수 있는 방법으로 어필해서 협상에 실패하더라도 훈훈하게 마무리 하고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