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프리 양쪽 모두 해보았지만....
정규직 프리 비교할때...
정규직 연봉 == 프리 월급 * 10~11
대부분 이렇게 비교들 하잖아요... 아무래도 우린 봉급생활자들이니깐
그보다 이래저래 많이 격어 보니....정규직(si, sm) == 프리 더군요..
정직이던 프리던 si/sm이면 일정기간마다 옮겨다니고...내 자리 내 책상이 아니고(외부파견)....
BtoB 관계에서의 갑/을 체계에서 근무하니....아무리 친하게 지낸다해도
직장상사, 동료, 후배가 아니라 절대 동등할수 없는 갑 고객님....
특히 제일 허무했던건...대기업 IT계열사로 들어갔을때...
대기업 이름값과 체계 소속감 복리후생 여러가지에 뿌듯했으나.
지주사나 계열사 프로젝트 나가니... 같은 그룹직원이 아닌 갑을 관계.....ㅠㅠ
그리고 외주사와 을병 놀이...휴~ 갑에게 당하는걸 병에게 해야는느낌...못하겠더군요...ㅠ
허무함에 2년을 못버티고 나와버렸죠....
마음 편했던적은 BtoC 형태의 매출대상이 회사가아닌 고객인 경우가 좋았었습니다.
환경이 좋던 나쁘던 내가 소속된 회사이고 방문증이 아닌 사원증이 있고
내책상 있고
같은회사 동료라 회의하다 정안되면 의견충돌도 빡세게 시도해볼수 있고
지나고 나보니...그때가
단순 월급 많은것 보다 정신적으로 더 안정되었던거 같아요..
SI/프리 체질에 비교적 맞는분 보면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다들 정신력이 강하신건지....
여전히 프리하고 있고 언제까지 할진 모르지만...내성은 생겼으나 맘이 편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