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최종합격했습니다
심심하면 이곳에 들어와서 sns보듯이 이런저런 글들을 보았습니다.
막 학교를 졸업하고 구직을 하고있는 상황이라 신입 어쩌구 하는 글이 있으면 한번씩 꼭 눌러보았습니다.
저는 학점도 낮고 아는것도 없는데 어쩌죠 이런 글들이 좀 많이 있던것 같고 연봉 3천이상을 받고 싶다는 사람도 몇 있었고 취직 후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저도 취직을 했고 출근날까지 시간이 남는데 너무 심심해서 글을 한번 남겨보려 합니다.
저의 이력서 전면에 나타나는 것은 지방학교 무토익 3점대 이게 다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연봉이 중상위권??이고 SI가 아닌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이것만 보면 저는 취직하기 힘들겠지만 저는 학교다니면서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 보았고 주말과 방학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애피소드들이 많이 생기더군요. 내세울것이 이것밖에 없어 이력서와 면접때 이것만 어필했습니다. 이력서도 잘 쓸줄 몰라 면접때 이력서를 이렇게 쓰면 우짜냐 이런말도 몇번 들었습니다.(나름 몇번 고친건데....)
학교 다닐때 다른 친구들은 토익을 하거나 공무원등을 준비하기 위해 전공이외의 다른 것을을 준비하던데 저는 그런걸 하는게 너무 싫었습니다.그래서 마지막 학기에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신청해서 그것을 마지막으로 졸업을했습니다.
아직 학생이거나 아직 취직 전이라면 해야할 것은 그냥 프로그램 끝까지 만들어보는것이 아닐까요?
다 쓰니까 생각났는데 저는 영어에 대한 어필은 스택오버플로우에 글을 올리고 외국분들이랑 소통을 하거나 오픈소스를 사용하기위해 커뮤니케이션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어필해 보았습니다. 아마 토익 보면 500도 안될듯?
면접 다니다 보니까 학원 다닌 사람들이 많이 오던데 그 분들의 공통점은 두툽한 포트폴리오를 항상 면접관님들에게 드리더군요. 저는 사실 내 머리속에만 다 있으면 설명 할 수 있다. 머 이런 생각에 만들지 않은건 아니고 좀 귀찮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설명을 잘 해보려 했습니다. 아무튼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분들은 오히려 그에대한 설명을 잘 못하시더라고요. 저보다 질문도 더 많이 받고.... 정말 빠삭하게 알지 못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듯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