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 참 힘드네요.
취업한지 11개월 된 신입입니다.
일주일에 4일 정도 야근하고 주말에도 종종 일합니다.
원래 개발일이 야근이 많고 아직 배우는 단계이니 어느정도 인정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해본 일 하면서 기한 압박 들어가는 건 스트레스가 상당히 심하네요.
특히 개발일정 요구하는게 정말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모든 일이 제 지식 범위 안에서 이루어 진다면 일정대로 할 수 있겠지만
미지의 영역을 가는데 개발일정을 왜 이렇게 힘들게 잡을까요.
그렇다고 11개월된 신입이 분석 경험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회사에 개발자 둘 있고 한명은 제가 가르쳐주면서 개발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둘한테 금융관련 프로젝트를 맡기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그것도 그냥 해보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는 상당히 큰 기대를 가진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흥미를 자극해서 좀 더 열심히 하고 있긴한데
분석부터 시작해서 UI까지 다 해야되니 너무 할 일이 많네요.
그리고 퍼블리셔는 보통 모달이나 탭하고 단순 이벤트 정도는 하지 않나요?
디자인만 찍어서 넘기니까 탭부터 시작해서 차트, 드래거블 윈도우같은 것까지
다 구현하려니까 너무 힘드네요.
그렇다고 월급을 평균보다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 원래 공부하지만 강제로 일할 생각하니 기운이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