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예정자, 취직 제의를 받았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서울 소재 4년제 컴공과 졸업예정자인 예비 사회 초년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올해 초부터 소소한 프로젝트를 하다가 취직 제의를 받았는데요,
전화상으로 같이 일할생각없냐고 하셔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름은 알려진 중견기업이고, ERP / SI 가 주력인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경영진에서 한분이 이번주에 따로 보자고 연락을 하셔서 고민중입니다.
또한 제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니라서 겁도 나고, 업계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이다보니
고민과 혼란이 찾아왔습니다. 또한 실무에서도 명확히 '이것을 하고싶다!'라는 것도 부재한 것 같습니다.
그냥 이것저것 보고 배우며 개발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입니다...;ㅁ;
아무튼 호기심에 잡플래닛에서 찾아보니 야근이 많이 없고 칼퇴가능한 것,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나,
단점으로는 발전기대치나 많이 배울 것이 없다, 경영진의 입김이 너무 세다는 의견들도 보입니다.
저는 첫직장에서 연봉은 많이 바라지는 않습니다.
일차적으로 회사 업무에 충실한 뒤에, 조금씩 이직준비를 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이곳에 들어가서 개인 공부를 할 시간은 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하반기 공채에서 대부분 탈락하여 마음이 공허하던 도중 제의를 받게되어서
자존심 하락중에 솔깃한것도 있고... 어딘가를 가고싶다 이런 느낌도 많이 듭니다.
안일하게 타협점을 찾는것은 아닌가 불안하기도 하고요...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