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면접을 봤는데요...
회사는 2014년에 설립이 되었지만 집과 거리가 가까워서 웬만함 다닐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번주에 면접을 봤는데요..
면접관 2분께서 오셨는데, 오시자마자 각각 명함을 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우리회사는 파견회사라면서 시작을 하더라구요..
그 후 자연스럽게 연봉이야기가 오갔는데...
우리회사 연봉은 퇴포라고 하시면서 제가 제시한 연봉 범위에서 MAX연봉에 100을 더한금액으로
퇴직금 포함에서 줄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면접당시에는 퇴포라고 해도 제시한 MAX연봉에 100을 더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추석이니까, 추석이전에 근무하게 되면 분위기가 어수선할 수 있으니 추석이후에
출근하는걸로 하고, 이번주에 회사회식이 있으니 단합대회겸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면접 합격통보도 없이 바로 합격한거처럼 이야기하니까 당황스러웠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집에와서 회사에서 제시한 퇴포금액을 계산기 이리저리 뚜드리니깐
거의 희망연봉의 MIN연봉에 가깝더군요..
당시 제가 바보같았지만, 돈가지고 사람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했다고 생각하니 살짝 불쾌하더라구요...
그리고 받은명함을 살펴보니깐 두 분 명함에 적힌 회사주소가 서로 다릅니다...
제가 면접 본 곳은 두분명함에 적힌 주소와는 또 다른 곳이구요..
2014년에 설립한 이후로 회사이전을 여러번 했다는 뜻이더군요...
그리고 법인명도 채용공고를 보면 A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는데, 기업소개를 보니까 A, B를 혼용되서 사
용을 하고 계시길래 면접당시 물어보니깐 초창기에는 A였다가 B로 바꿨는데, A로 다시 변경하게
되었다라고 설명을 하시면서 A가 맞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번주 면접보고 이번주 3일 내내 고민했지만, 이 회사는 너무 아닌거 같아 안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