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1년차 VS 대기업 신입준비 고민하는 신입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 it 스타트업에서 일을하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학교를 1년 휴학하고 일을 시작해서 경험은 1년을 넘게 일을 했습니다.
제가 들어올때만해도 아직 시리즈 A도 받지못한 얼리스타트업이였고, 그래서 법정최저시급에
미치지 못하는 월급이였지만, 그것에 상관없이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 회사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프로젝트를 개발하며 일을 진행했고, 시리즈 A를 넘어서 회사가 점점 성장해지는 것을 보니 저 또한 좋은 경험을 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대학교 막학기이다보니 많은 고민이 되기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학점을 인정받고 회사를 다닐수 있어서 그 점은 참 좋았지만, 일은 많은데 회사에서는 저를 아직 대학을 졸업 안했기 때문에, 계약직으로 계약을하고 기존에 받던 월급에서 약간 올려주고 일을하자고 했습니다. (1년이 넘게 일했지만 아직 4대보험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현재 월급은 편의점 알바생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1주일에 1번 퇴근하고 밤 7시에 학교에 교수님 면담입니다) 회사를 다닐 수 잇다는 것은 분명 장점이기에 그렇게 또 반년을 일했습니다. 저 또한 일에 대한 책임도도 높아졌고, 근 한달간은 잠도 못자고 일만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점점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간 1년반동안 일하면서 명함도 한장 만들어 주지 않았지만, 맡은 일과 중요한 프러덕에 대해서 오너쉽을 가지고 열심히 프로젝트 마무리를 주어진 시간내에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가 졸업한다고 한들 이 회사에서 나를 그만한 대우를 해줄지도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차라리 남은 막학기, 학교를 잘 졸업하기 위한 준비를하고, 대기업 신입을 준비하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경험 있으신 시니어분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조급해하는걸까요?